22_12_21 눈이내린 날 창덕궁(후원) + 창경궁 설경
22_12_21 눈이내린 날 창덕궁(후원) + 창경궁 설경
1. 관람 코스 : 창경궁(13:40) -> 창덕궁 후원 -> 창덕궁 전각(궁궐) -> 창경궁(16:10) 약 2시간29분 9km
2. 관람료
- 창경궁 1천원, 창덕궁 3천원, 창덕궁 후원 5천원(인터넷 매진, 현장 선착순 구입)
3. 관람후기
- 모친이 병원가는 날이어서, 하루 휴무를 하고 병원을 다녀와 궁궐로 달려갔다. 눈이내린 궁궐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
- 창경궁을 먼저 갔다. 도착시간은 1시40분. 빠르게 후원 매표소로 갔다. 창경궁은 나중에 보면 되니까. 다행히 현장 매표가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었다. 티켓을 구입한 후 70분간의 후원 관람을 하였다. 11월10일 전후로 단풍철 절경을 보기 위해 주말 예매를 인터넷으로 여러차례 시도했으나, 정말 0.1초만에 매진되어버렸다. 단풍철 10여일을 시도했으나 불가했다. 눈이 내린 오늘은 다행히 현장 매표가 가능해 기뿐 마음으로 풍경 구경을 하게 되었다.
- 아쉽게도 관람객 이동 동선은 모두 눈이 치워져 있었고, 눈이 내린 후 포근한 날씨로 눈이 녹고 있어 나무에는 눈이 쌓여 있지 않았다. 정말 아쉬웠지만 그래도 지붕에 남아 있는 궁궐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위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