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24_11_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 모험은 계속 된다.
그카시오
2024. 11. 2. 14:19
남산 산책을 한 후 이 곳을 들렀다.
대부분 20대 여성분들이다.
60대 남자는 나 혼자.
그래도 나는 이런 분위기 있는 전시회가 좋다.
전시된 사진을 보며, 내가 여행했던 많은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겹쳐졌다.
나도 여유가 있다면 당장 해외로 발길을 옮기고 싶다.
알프스와 남미...
나이 더 들기 전에 떠나야 하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흥미로운 반전을 꿈꾸지만, 매일의 하루는 어딘가 비슷한 장면들로 흘러가곤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나보고 싶어도, 두려움이 우리를 붙잡아 망설이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