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_5_22 경복궁, 국악 세종의 음악 후기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궁궐에서의 음악회. 창경궁에 이어 경복궁도 취소표를 건졌다. 모두 평일날이다. 직장 근무 후 퇴근길에 들러 공연과 궁궐의 야경을 산책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얼마전 창덕궁 달빛기행에서 국악 공연에 매료되어, 종묘에서 펼쳐진 종묘제례약 야간공연,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진 고궁음악회에 추가로 참석하여 설레는 날들과 환상의 밤을 즐겼다.
그리고 이어진 창경궁에서의 공연도 좋았는데, 경복궁에서 펼쳐질 국악 공연에 기대를 가져본다.
아울러, 경복궁의 야경도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볼 생각이다. 지난번에는 너무 일찍 경복궁에 도착하여 관람객을 피해 사진 찍는게 힘들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잘 할 수 있겠지...
비가 오면 자동 취소되기에 비가 오지 않기를 기대하며...
아래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