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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단풍이 될 것 같은 생각에 하루를 쉬고, 여기저기 다녔다.체력적 한계와 시간적 한계로 이 일대와 석파정, 난지공원까지였다. 여기서는 오전에 방문한 덕수궁 일대만 소개한다.
모친을 휠체어에 태워 덕수궁과 그 주변을 산책했다.어제 청남대, 명상정원, 장태산 여행의 후유증 탓에 오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놓쳤다. 길상사 단풍과 함께 나만의 멋진 풍경 사진을 담아 보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그래도 덕수궁과 그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