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에 길상사 단풍을 보러 들렀다.아마도 오늘 단풍 나들이에 나선 첫 방문객이 아니었을까 싶다.역시 사람이 없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풍경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다.이 가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마음껏 즐겨보려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내일은 직장 출근을 하루 쉬고, 덕수궁, 정동길, 석파정,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난지 하늘공원, 예술의전당까지 순회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