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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_12_16 첫 눈이 내린 날 경복궁 + 청와대 + 북촌 한옥마을
    국내 여행 2023. 12. 17. 15:49

    23_12_16 첫 눈이 내린 날 경복궁 + 청와대 + 북촌 한옥마을

     

    1. 여행일시 : 23_12_16

    2. 여행코스 : 경복궁역(08:40) -> 광화문 -> 국립민속박물관 -> 동문으로 입장 -> 북문(신무문)으로 나와 -> 청와대 서쪽(정문)으로 입장 -> 청와대 동쪽(춘추관)으로 나와 -> 북촌 한옥마을 -> 안국역(11:20)

    3. 여행후기

    - 금요일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토요일 서울에 눈이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예약이 필요한 청와대를 9시~10시30분 출입이 가능한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 이 곳을 방문한 게 5번은 넘는 것 같다.

    - 당일 오전 경복궁 개방시간인 9시에 조금 못미치는 시각에 입장하기 위해 시간을 조절했다. 경복궁에 도착하니 8시40분이다. 표는 정시에 오픈하니, 여유있는 시간을 이용해 광화문과 그 일대를 사진 촬영했다. 찬바람이 불고 추우니, 사람이 거의 없다.

    - 그래도 시간이 남아,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갔다. 그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고, 국립민속 박물관 풍경이 눈이 내리면 보기 좋기도 해서다. 그러나 눈은 생각보다 적게 내렸다.

    - 9시 정각에 첫 손님으로 이 곳 국립민속 박물관 출입문으로 입장했다. 종로구민이므로 50% 할인을 받았다. 서둘러 근정전으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근정전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였다. 이후 경회루를 거쳐 향원정으로 가서 한바퀴를 돌아 사진 찍고, 북쪽 신무문을 통해 청와대로 들어갔다.

    - 향원정에는 벌써 중국 관광객 1팀 약 20여명이 둘러보고 있었다. 생각보다 눈이 적게 내려 멋진 백설의 경복궁 풍경은 제대로 담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야 할 것 같다.

    - 만일 흰눈이 제법 내렸으면, 창덕궁 후원도 방문하려 했는데, 오늘은 틀렸다.

     

    눈 내리는 경회루 위로 두꺼운 구름을 뚫은 태양이 보인다.
    향원정 뒤로 남산타워와 광화문 정부 종합청사와 서울 경찰청이 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미를 볼 수 있는 풍경이 좋다.
    앞에서부터 8월의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 북악산(=백악산), 북한산(좌측 향로봉, 좌측 뾰족봉은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 맨우측은 보현봉)
    눈이 내리고 있는 광화문 풍경
    매서운 바람을 피해 광화문으로 피신한 관광객들. 나처럼 부지런한데, 사진 찍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복궁 홍례문이 닫혀 있다. 여길 통과하면 와의 집무실인 근정전이다.
    눈내리는 홍례문.
    왕의 집무실인 근정전 정 중앙
    옆에서 바라본 근정전 모습
    경복궁 동쪽 담장.
    홍례문과 저멀리 안산(서대문)
    국립민속박물관의 모습.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 비석들이 있는 곳
    국립 민속 박물관
    국립민속 박물관이 있는 경복궁 동문으로 들어 와 근정전을 지나 경회루 도착
    눈이 내리고 있는 근정전의 모습. 태양도 구름을 뚫고 얼굴을 내밀어 보고 있네.
    경복궁에서 가장 멋진 곳인 향원정.
    경복궁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건청궁
    청와대 정문으로 갈 수 있는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청와대 정문으로 들어와서 바라보는 영빈관 모습
    청와대 영빈관 인근 정원
    상춘재
    녹지원
    작품명. 운무
    춘추관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 마을
    북촌 한옥마을 전경을 잘 볼 수 있는 찻집. 입장료 6천원. 나는 패스.
    북촌 마을에서 바라본 인왕산
    북촌 마을에서 바라 본 국립민속 박물관.
    충무로역에 소재한 남산골 한옥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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