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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왜 스스로 탄핵받는 길을 선택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4. 12. 26. 20:0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왜 스스로 탄핵받는 길을 선택했을까?

     

    국회에서 헌법재판관 추천 및 임명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이제 한덕수 권한대행은 임명만 하면 되는데, 기자회견을 통해 여야 합의가 되지 아니하면 임명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미 여야가 합의해서 절차를 모두 마쳤는데, 국짐이 이 절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거부하는 것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룰을  잘 알면서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엉뚝하게 고의로 만들어 자신을 돌아올 수 없는 늪에 빠뜨려 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 즉, 스스로 탄핵해 달라고 국회에 부탁한 거다.

     

    그러면, 한덕수는 왜 탄핵의 늪으로 빠지려는가?

    첫째, 아마도 무속인에 크게 의존하는 그의 부인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종종 맞추기도 했나 보다.

    둘째, 자신의 지지층으로부터 배신자라는 소리를 듣지 않고, 윤석렬과 운명공동체의 길이 더 좋다고 생각한 것 같다.

    셋째, 탄핵됨으로써 그의 추종자들이 대선 후보로 그를 추천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리는 것 같다.

    넷째, 또 다른 계엄이 발생되어 자신이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것 같다.

    다섯째, 그저 피곤해서 탄핵으로 월급은 나오지만, 골치아픈 일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느긋이 공관에서 쉬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보다 국짐의 이익,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는 결과로 보여진다.

     

    내란 가담자로서 국민과 민주당이 기회를 줄 생각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고쳐쓰기 어려운가 보다.

    어쩔 수 없이 탄핵되고, 체포 구속되시더라도 건강하시길, 

    그리고, 역사에 두고두고 국가와 국민보다, 당리당략과 이기주의를 우선한 국가를 망친 대역 죄인으로 기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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