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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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_4_29 종묘제례악 야간 특별 관람카테고리 없음 2025. 4. 29. 23:47
위 공연을 우연히 예매할 수 있었다.종묘제례악은 20년전쯤 5월 일요일 낮 시간대에 종묘에서 한번 관람한 적이 있었다.그 당시 기억을 살려보면, 한쪽에서는 악기 연주를, 다른쪽에서는 일무(문무와 무무, 아래 해설 참조)가 있었다. 국립극장이나, 예술의전당 국악원에서 공연하는 게 아니라, 진짜배기로 종묘에서 펼쳐지는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높았다.이번 공연에 기대가 높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은 압도적이었다.입장료는 2만원이지만, 가성비가 높았다.출연진은 4개 국악파트가 정면 좌우, 관객석 좌우로 배치되었고, 연주자는 대략 1개 파트에 14명 정도이니 총 60여명이 되는 것 같았다. 일무에는 8명이 일렬로 가로와 세로에 배치되었으니, 총 64명이고, 그외 제례 행사에 동원된 사람들을 포함하면 모두 합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