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_10_7 양주 나리공원 꽃 구경

23_10_7 양주 나리공원 꽃 구경

 

1. 여행지 : 양주 나리공원

2. 여행시간 : 1시간 가량

3. 교통편 : 전철 양주역 < - > 80번 버스(약20분 소요, 14분 간격 운행)

4. 여행 후기

  이가을 어디를 갈까 망설였다. 오대산 선재길로 단풍구경을 갈까, 자라섬 꽃구경을 갈까, 양주 나리공원을 갈까. 결국 양주나리공원이었다.

  전철을 타고 양주역까지 갔다. 집에서 출발시간이 5분 늦어 전철시간과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전체적으로 20분 가량 나리공원에 늦게 도착했다.

 

  양주역에서 길건너 버스 주차장에서 80번 버스를 타고 나리공원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9시30분에 2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였다. 먼저 반긴 꽃은 핑크뮬리 꽃밭이다. 여러 꽃들을 구경한 후 1시간 가량이 되었고, 10시40분에   구경을 끝내고, 다시 80번 버스를 타고 양주역을 거쳐 귀가하였다.

 

귀가 후 10월9일 자라섬을 가기로 결정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친을 휠체어에 태워 모친을 위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다. 휠체어를 이용한 기차 여행은 처음이 될 거다. 어떤 불편이 있을지 모르겠다.

 

저 멀리 있는 산은 불곡산. 철제 굴뚝 2개는 이 지역 아파트들을 위한 열병합발전소의 굴뚝. 지금은 폐쇄된 상태.

구절초와 골프장

왔으니 한 장 정도는 기록으로 남겨야지.

핑크뮬리. 기온차가 심해 하얀 서리의 잔상이 남아 있다.

핑크뮬리와 굴뚝과 불곡산.

보라색 아스터. 국화과. 북아메리카 원산지.

숙근 버베나. 보라색으로 아르헨티나산으로 추위에 강한 여러살이풀.

코스모스.

자이언트 촛불 맨드라미. 인도 원산지.

칸나. 여러살이 화초. 인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개량되었다고.

숙근 해바라기. 다년생. 국화과. 노지에서 1m까지 자란다고. 실제로 보면 더 멋진 노랑색이다.

구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