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문화 활동 여행과 문화 활동

24_4_7 서울의 봄 풍경(남산 덕수궁 경복궁 송현동 조계사) 화려한 봄날 일찍 서둘러 남산을 거쳐 덕수궁, 경복궁, 송현동, 조계사를 들러 귀가. 4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봄풍경을 즐겨야 한다. 창덕궁, 경복궁, 성북천도 4월3일 들러 보았다. 세상은 화려한 봄꽃 세상이다. 좋은 날들이다.

오늘은 모친을 위해 하루 쉬는 날이다. 병원을 들러 귀가 후 이발과 염색을 한 후 모친을 휠체어에 태워 창경궁과 창덕궁을 방문했다. 화려한 봄날이다. 비가 온다는 기상청 일기예보는 보기 좋게 틀렸고, 바람도 햇빛도 없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었다. 창덕궁의 홍매화도 보고, 창경궁 뒤뜰의 아기자기한 꽃들과 벚꽃을 보게되어 좋은 하루였다.

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응봉역에서 내려 응봉산 전체를 한바퀴 돌았다. 금호동 방향으로 내려간 후 고가도로 보행로를 이용하여 서울숲을 경유하여 뚝섬역에서 귀가하였다. 시간은 대략 60분 정도다.

23_12_30 눈 내린 올림픽 공원 풍경 덕수궁을 들러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몽촌토성역에서 내려 평화의 상징 기념탑을 지나 조각공원을 거쳐 몽촌토성 등으로 약 1기간 가량을 이동했다. 눈이 제법 많이 내리고 있어 멀리 있는 곳은 보이지 않았고, 호수가 풍경도 눈과 물과 드러난 기구들로 별로였다. 여기 저기 풍경이 좋은 곳을 찾아 다녔으나 생각보다 좋은 풍경을 찾지는 못했다.

23_12_30 눈 내린 덕수궁 풍경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궁궐 중, 눈 내린 궁궐을 방문하지 않은 덕수궁을 찾았다. 눈 내린 덕수궁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다 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사람없는 눈 내린 덕수궁 풍경을 스마트폰에 담고 싶었으나,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쉽지 않았다. 아침 개장 시간인 9시에 올 수 있었으나, 그 때는 눈이 적어 눈이 적당히 쌓이는 시간을 고르다 보니 11시에 도착했고, 이 시간대는 내외국인과 연인, 나처럼 홀로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덕수궁을 찾았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포기하고 인물을 집어 넣을 수 밖에 없었다.

23_12_16 첫 눈이 내린 날 경복궁 + 청와대 + 북촌 한옥마을 1. 여행일시 : 23_12_16 2. 여행코스 : 경복궁역(08:40) -> 광화문 -> 국립민속박물관 -> 동문으로 입장 -> 북문(신무문)으로 나와 -> 청와대 서쪽(정문)으로 입장 -> 청와대 동쪽(춘추관)으로 나와 -> 북촌 한옥마을 -> 안국역(11:20) 3. 여행후기 - 금요일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토요일 서울에 눈이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예약이 필요한 청와대를 9시~10시30분 출입이 가능한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 이 곳을 방문한 게 5번은 넘는 것 같다. - 당일 오전 경복궁 개방시간인 9시에 조금 못미치는 시각에 입장하기 위해 시간을 조절했다. 경복궁에 도착하니 8시40분이다. 표는 정시에 오픈하니, 여유있는 시간..

1. 일정 : 천장산 + 의릉 + 국립산림과학관 2. 코스 : 6호선 돌곶이역 -> 의릉 -> 예종 정문 -> 예종 별관 후문 -> 이문 어린이 도서관 -> 천장산 정상 -> 국립산림 과학관 -> 6호선 고려대역 약3시간 가량 3. 후기 - 이제 가을이 끝나고 겨울로 접어 들었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모두 사라지고, 대부분의 나무는 겨울을 잘 준비하기 위해 몸을 비웠다. 그래도 숲속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어 푸르름은 남아 있었다. - 능 대부분이 소나무가 많아 산책하기 좋은 편이었는데, 의릉도 소나무 군락지여서 이른 아침인데도 동네 주민들이 산책을 많이 하고 있었다. 능 산책로는 대체로 약 30-4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이고, 길이 여러 갈래여서 시간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었다. - 의..

1. 방문일 : 23_11_26 2. 방문코스 : 광나루역 1번 출구 -> 아차산 생태공원 -> 워커힐로 -> 워커힐 호텔(피자힐, 더글라스 하우스 등 호텔 조경) -> 광나루역 2번 출구(약 2시간 가량 산책) 3. 방문후기 - 서울의 늦가을 단풍을 찾아 이 곳을 찾았다. 어제 남산과 창덕궁 후원은 단풍이 좋았다. 이 곳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대부분 단풍이 지고, 일부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 워커힐로를 쭈욱 가면 피자힐이 나오고, 이어서 더글라스 하우스를 지나 호텔 정문으로 내려가는 산책로였다. 단풍 조경이 잘 되어 있었고, 숲속의 정원이 대체로 한가로워 운치가 있었다. - 이 곳은 11월 18일 전후가 단풍 절정인 것으로 생각된 하루였다. 그래도 내가 본 모습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