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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이 될 거로 보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4. 12. 16. 12:45
내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인용이 될 거로 보는 이유 나는 법의 원칙과 기본적인 상식, 그리고 여러 상황으로 볼 때 헌법재판소에서는 적어도 3월초 이전에 윤석렬 탄핵을 인용할 거로 보고 있다. 우선, 헌재 재판관들도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이러한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빠른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본다. 그 근거를 보면,1. 윤석렬은 헌법을 위반한 계엄 선포가 명확하다. 헌법 제77조제1항, 동조제3항과 4항, 그리고 제82조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즉, 실체적, 절차적 위반이 명백하다. 이것은 법 공부를 한 99% 사람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것만으로도 헌재는 탄핵을 인용할 수 있다. 참고로 관련 조목은 아래와 같다. 헌법 제77조 ① 대통령은 전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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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건 후 탄핵 반대한 역적들에 대한 기록카테고리 없음 2024. 12. 16. 09:31
계엄해제 후 윤석렬 탄핵에 반대를 하거나 기권, 무효표를 던진 국민의 짐당 국회의원들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이다. 헌법 제46조제2항은 고 되어 있는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이익보다, 당리당략과 개인의 이익을 위해 윤석렬 지지에 해당하는 탄핵반대를 선택한 자들은 내 가족과 내 후손들에게 간신이자, 역적이므로 두고두고 기록으로 남겨 교훈을 주고자 한다. 반면에, 국민의 짐당 중 국민의 편에 서서 개인의 불이익을 온전히 감수하고, 소신을 다한 김상욱 의원, 김예지 의원, 김재섭 의원,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에게는 존경을 표하는 바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비판만 했던 한동훈 대표가 그나마 마지막 여정에서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고, 윤석열을 반대하고, 국민의짐을 나무란 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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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_12_12 모차르트 피협 23번 + 브루크너 7번카테고리 없음 2024. 12. 12. 09:44
2024년 12월 12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 얍 판 츠베덴 피아노 : 콘래드 타오프로그램-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약 25분 전후-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 약 75분 전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은 1786년에 작곡되었고, 일설에 의하면 스탈린이 가장 좋아했던 곡이었다고 한다. 3악장 구성이며, 2악장 아다지오가 내게 인상적인 곡이다.연주자 콘래드 타오는 미국인으로 작곡가겸 연주자인 것 같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브루크너 탄생 200년을 기념하기 위해 판 츠베덴과 서울시향이 선정한 곡은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이다.안톤 브루크너의 11개의 교향곡 중 아홉 번째 교향곡. 8, 9번과 더불어 브루크너 후기 3대 교향곡으로 불린다. 브루크너 교향곡 중에서도 선율미가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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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에 따른 생각카테고리 없음 2024. 12. 7. 21:39
윤석열이 헌법 파괴, 법률 위반을 한 내란죄 범인임에도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동조하는 국민의 힘, 특히 추경호는 윤석렬과 통화까지 하면서 국회에서 계엄 해제권에 대해 동료 의원들을 이리저리 이동시켜 동료의원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방해하는데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윤석렬 탄핵 반대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역사적 큰 죄인이 되고 말았다. 국가와 국민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리당략에만 매몰되어 대죄를 지은 자를 보호하고 있는 국민의 힘과 그 소속 국회의원은 역사에 기리기리 기억되리라... 만일, 군에 의한 쿠데타가 국민의 힘을 대상으로 했다면, 그래서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을 군인들이 체포하고, 감금하여 물고문 등 각종 고문으로 살아도 산 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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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한가람 미술관 반고흐 전시회를 다녀와서문화활동 2024. 12. 3. 20:44
한가람 미술관 반고흐 전시회를 다녀와서 미리 저렴하게 구입한 예매권이 있어 다녀왔다.내가 예매한 것은 2024.11.29 ~ 2024.12.31 유효기간이라 서둘렀다.여러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전시장을 찾았는데, 10시도 되기 전에 많은 인파가 줄서 있었다. 이렇게 붐비는 곳은 늘 싫었다.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니 인원 통제를 위해 티켓 라인 대기줄을 만들고 돌고돌아 표를 발매한 후, 스마트폰으로 대기표를 등록하고, 카톡으로 입장 신호가 떨어져야 입장하는 방식으로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나마 덜 붐비는 환경을 만들었지만, 방학 이후 주말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반고흐가 특별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인 것 같다.아니 다른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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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_11_30 서울 남산의 단풍과 눈의 조화국내 여행 2024. 11. 30. 12:52
수요일부터 내린 폭설이 남산 위의 저 소나무를 많이 뿌려 뜨렸다.수백그루의 나무가 눈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부러지고, 뿌리가 뽑히기도 했다.그런 와중에 단풍나무 군락지에서는 눈과 단풍이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었다.난생 처음 눈과 단풍을 이렇게 보게 되었다.하산은 남산골 한옥마을로 내려갔는데, 아뿔사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이 방전되었다.설경의 한옥마을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충전 1% 모드에서 한장, 또 꺼지면 1% 충전해서 또 한장...이렇게 몇장만 찍어 보았다. 겨울철 스마트폰 방전은 너무 빨리 이루어진다. 51%에서 갑자기 꺼지는 소리가 들리니...스마트폰 배터리를 바꾸어야 하나, 스마트폰을 바꾸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