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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_5_22 경복궁, 국악 세종의 음악 후기문화활동 2025. 5. 22. 22:55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궁궐에서의 음악회. 창경궁에 이어 경복궁도 취소표를 건졌다. 모두 평일날이다. 직장 근무 후 퇴근길에 들러 공연과 궁궐의 야경을 산책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얼마전 창덕궁 달빛기행에서 국악 공연에 매료되어, 종묘에서 펼쳐진 종묘제례약 야간공연,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진 고궁음악회에 추가로 참석하여 설레는 날들과 환상의 밤을 즐겼다.
그리고 이어진 창경궁에서의 공연도 좋았는데, 경복궁에서 펼쳐질 국악 공연에 기대를 가져본다.
아울러, 경복궁의 야경도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볼 생각이다. 지난번에는 너무 일찍 경복궁에 도착하여 관람객을 피해 사진 찍는게 힘들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잘 할 수 있겠지...
비가 오면 자동 취소되기에 비가 오지 않기를 기대하며...
공연전 수정전 모습. 이 곳이 세종이 신하와 함께 한글을 연구한 집현전이라고 하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첫곡은 여민락. 2번째 공연은 아박무. 4인의 여인이 동동에서 전래된 향악 정재로 궁중에서 자주 공연되었다고. 왼쪽에 앉아 있는 2명이 노래를 전담한다. 세번째 작품은 수룡음. 단소와 생황. 생황은 한번에 여러개의 관대에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다. 4인 2팀 총8인의 무용수가 각각 북1개를 4명이 동서남북으로 돌면서 북을 치는 무용 무고 무고 임금이 행렬할 때 연주하는 대취타. 대취타 공연이 종료된 수정전 모습 5월3일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펼쳐진 고궁음악회. 4월30일 북쪽 야간 개장 시 향원정 5월8일 야간 개장 첫날 모습 겨울의 경복궁 모습 경회루 2층 누각에서. 경회루 특별관람 시 서쪽 풍경 경회루 내부에서 바라본 오늘의 공연 장소인 수정전(구 집현전) 아래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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