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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_4_7 서울의 봄 풍경(남산 덕수궁 경복궁 송현동 조계사) 화려한 봄날 일찍 서둘러 남산을 거쳐 덕수궁, 경복궁, 송현동, 조계사를 들러 귀가. 4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봄풍경을 즐겨야 한다. 창덕궁, 경복궁, 성북천도 4월3일 들러 보았다. 세상은 화려한 봄꽃 세상이다. 좋은 날들이다.

오늘은 모친을 위해 하루 쉬는 날이다. 병원을 들러 귀가 후 이발과 염색을 한 후 모친을 휠체어에 태워 창경궁과 창덕궁을 방문했다. 화려한 봄날이다. 비가 온다는 기상청 일기예보는 보기 좋게 틀렸고, 바람도 햇빛도 없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었다. 창덕궁의 홍매화도 보고, 창경궁 뒤뜰의 아기자기한 꽃들과 벚꽃을 보게되어 좋은 하루였다.

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응봉역에서 내려 응봉산 전체를 한바퀴 돌았다. 금호동 방향으로 내려간 후 고가도로 보행로를 이용하여 서울숲을 경유하여 뚝섬역에서 귀가하였다. 시간은 대략 60분 정도다.

1. 방문일시 : 24_2_25 17:50~18:30 2. 방문장소 : 국립극장 ->남산타워->시청역 3. 방문 후기 -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로시니 작품 을 관람하였다.오후 3시에 시작해서 5시40분경 끝났다. - 서울시 기후통행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니, 버스와 전철이 무료인지라 남산 순환버스 01A를 타고 정상을 올랐다. - 다행히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다. 찬바람을 버티며, 노트9 휴대폰을 연신 눌러댔다. - 인근에는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한국인보다 2배는 더 많았다. - 사진찍기 좋은 자리가 하나 비워, 잽싸게 그 자리를 차지해서 나름 만족할 만한 사진들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다. - 한달에 2-3번은 주말에 가는 남산이지만, 일몰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었는데, 좋은 구경을 했다. - 오페라는 집에서..

서울라이트 빛축제와 음악감상을 겸해 움직이기로 했다. 광화문, 청계천 밤 풍경 사진은 맨 뒤에 게시했다. 집에서 가까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에 클래식 공연장을 잘 가지 않아 예매일정을 몰랐다가 뒤늦게 예매하려고 하니, 매진이었다. 서울시향 홈페이지에서는 아예 표가 없어, 인터파크에서 대기 우선권 1천원을 주고 기다렸더니 공연 3일전쯤에 취소표가 나와 예매할 수 있었다. 세종문화회관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잘 사용하지 않는 클래식 공연은 공연단체가 기피하는 공간이 되었지만, 서울시향 사무실과 연습장이 있는 곳이어서, 서울시향은 가끔 특별 공연을 이 곳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강북에 사는 입장에서 롯데 콘서트홀과 예술의 전당을 오가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23_12_30 눈 내린 올림픽 공원 풍경 덕수궁을 들러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몽촌토성역에서 내려 평화의 상징 기념탑을 지나 조각공원을 거쳐 몽촌토성 등으로 약 1기간 가량을 이동했다. 눈이 제법 많이 내리고 있어 멀리 있는 곳은 보이지 않았고, 호수가 풍경도 눈과 물과 드러난 기구들로 별로였다. 여기 저기 풍경이 좋은 곳을 찾아 다녔으나 생각보다 좋은 풍경을 찾지는 못했다.

23_12_30 눈 내린 덕수궁 풍경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궁궐 중, 눈 내린 궁궐을 방문하지 않은 덕수궁을 찾았다. 눈 내린 덕수궁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다 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사람없는 눈 내린 덕수궁 풍경을 스마트폰에 담고 싶었으나,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쉽지 않았다. 아침 개장 시간인 9시에 올 수 있었으나, 그 때는 눈이 적어 눈이 적당히 쌓이는 시간을 고르다 보니 11시에 도착했고, 이 시간대는 내외국인과 연인, 나처럼 홀로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덕수궁을 찾았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포기하고 인물을 집어 넣을 수 밖에 없었다.

23_12_25 눈내린 궁궐의 환상적인 풍경 1. 순회 코스 : 경복궁(09:00) -> 국립민속박물관 -> 창덕궁(10:10 도착 후원 11시부터 1시간 포함) -> 창경궁(12:30) 2. 후기 - 복받은 크리스마스날이다. 지난 번 눈이 내린 날 경복궁을 찾았으나 눈이 내리다 말아 멋진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오늘 드디어 사람도 적은 가운데 멋진 풍경과 사진을 가질 수 있어 신나는 하루였다. - 창덕궁에 도착하니 10시10분. 11시 후원 표가 여유가 있었다. 매진되었을 거로 알았다. 창덕궁도 경복궁만큼 사람이 적었다. 한적하니 장애물이 없는 궁궐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 후원도 작년에 눈 내린 날 왔었으나, 오늘만큼은 아니었다. - 창경궁에 도착하니, 포근한 날씨 속에 눈이 녹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