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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_10_3 십리포 해수욕장 + 목섬국내 여행 2024. 10. 4. 12:30
1. 일시 : 2024년10월3일 08:40(시청역 출발) ~ 18:05(시청역 도착)
2. 장소 : 십리포 해수욕장 해안 트레킹(10:30 도착 12:20출발->수산시장 이동 식사 14:00까지) + 목섬 및 뻘다방(14:10 도착 ->15:45출발)
3. 여행사 : 두레여행사(네이버 당일여행 검색하여 결재 후 진행)
4. 후기
- 9월25일 삼척 바닷가를 원없이 구경하고, 1주일만에 서해 바다로 왔다.
- 서울에서 가까운 영흥도와 선재도이지만, 차가 없는 나로서는 이 곳이 대중교통 이동으로는 매우 불편한 여행지다. 그런데, 마침 당일 여행에 이 상품이 있어 선택했고, 여행은 만족이다.
- 십리포 해수욕장과 목섬을 추가하여 간 김에 노가리 해변의 해식동굴을 볼까 몇번이나 망설였다. 왕복 1시간이 필요했고, 택시로 이동해야 했는데, 주말이라 택시가 잡히지 않으면 낭패가 될 소지가 있어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변산반도 해식동굴과 장봉도 해식동굴은 괜찮았는데...
- 십리포 해수욕장은 좌측 목재 테크길보다 우측 기암괴석쪽이 더 볼거리가 많았느데, 우측은 막힐줄 알았다가 뒤늦게 알게 되어 아쉬웠다.
- 목섬은 물에 잠기기 1시간 전에 도착하여 밀물과 썰물 모두의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 목섬 앞 뻘다방은 인산인해였다. 넓은 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꽤 인기있는 명소이지만, 줄을 많이 서서 주문하는 것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음료수 주문을 패스하고, 구경만 하게 되었다.
-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체한다.
앞에 보이는 섬이 목섬. 도로변에 핀 무궁화를 포함하여 사진을 찍어 본다. 바다가 갈라진 후 서서히 물이 차오르고 있는 중이다. 저 무인도 목섬을 빨리 가보기로 했다. 갯벌 체험을 도와주는 트렉터 버스. 물이 차기 시작해 귀환하고 있다. 가운데 길은 높이가 다른 곳보다 높아 왕복으로 20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모래바닥이 쑥쑥 들어가는 백사장이 아니라 걷는데 불편하지 않다. 이제 물이 차올라 들어갈 수는 없다. 안내방송이 계속되고 있다. 빨리 벗어나라고... 거의 다 물이 차서 갈라졌던 길이 사라지고 있다. 그래도 흔적은 보인다. 좌측 전망대는 여기 저기 막아 놓아 아쉬웠다. 목섬 앞 뻘다방. 진흙인 뻘을 제목으로 붙였다. 아기자기해서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2층까지있다. 십리포 해수욕장 바다위 목재 데크길. 십리포 해수욕장. 앞에는 바다, 뒤에는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다. 서어나무 군락지. 바람에 잘 자라서 식재했다고. 십리포 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 목재 트레킹 코스 반대쪽 카페로 가면 이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바닷가 풍경을 볼 수 있다. 십리포 해수욕장의 해상 트레킹 반대쪽 풍경 영흥대교와 무인도. 식사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영흥대교 중간쯤까지 갔다. 영흥대교 아래 무인도와 철탑 십리포 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 왔으니 한컷만. 십리포 수상 목재 데크길은 여기가 종점. 왔던 길을 왕복해 반대쪽 해상으로 가면 또 다른 기암괴석이 모여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십리포 해수욕장 전망대. 갈 때는 패스했으니 올 때는 올라가 봐야. 전망대에서 바라본 십리포 해수욕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상 데크길. 목재 데크길 아래 해수욕장으로 내려 와 주변 풍경을 바라본다. 기암괴석과 절리된 암석이 보기 좋다. 야자수 나무. 진짜인가 만져보니 플라스틱이다. 십리포 해수욕장 카페에 있는 꼬마 열차 영흥 수산시장 위 작은 공원. 우측 산모양 모형도 아래에는 영흥도 국사봉에 대한 전설을 적어 놓았다. 영흥대교 아래 무인도. 목섬과 전망대 목섬에서 바라본 육지 모습 목섬 안 풍경. 목섬 내 바닷가에 물이 차 올라있는 모습.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은 신발을 벗고 건너와야... 목섬 풍경 목섬 풍경 목섬에서 나오며 한장. 뻘다방 이모저모 뻘다방 뒷편 숙박없소. 펜션?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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