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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_06_19 가평 자라섬 +남이섬 +보답산국내 여행 2022. 6. 19. 18:25
22_06_19 가평 자라섬 +남이섬 +보답산
1. 트레킹 코스 : 가평역(07:58) - 자라섬(남도 꽃밭 08:40-11:50) - 남이섬(10:10-11:50) - 자라섬(12:10-12:30) - 보답산 들머리(13:15 45분 소요) - 보답산 정상(13:45 30분 소요) - 보광사(14:05 20분 소요) - 가평역(14:50 45분 소요)
2. ITX 청춘 기차
- 청량리(07:13) - 가평역(07:58) 45분 소요(중간정차 있음) 일반석 승차
- 가평역(15:30) - 청량리(16:08) 38분 소요(중간정차 없음) 2층석 승차
3. 입장료
- 자라섬 남도 꽃밭 : 5천원(상품권으로 교환).
- 자라섬-> 남이섬행 : 10시10분, 12시10분, 14:10분, 16시10분 출발 15분 소요(남이섬 전용 선착장 경유)
- 남이섬 : 16,000원(왕복 배삵 포함)
- 남이섬 -> 자라섬행 : 12시 출발, 14시 출발, 16시 출발 10분 소요
** 자라섬 <-> 남이섬 선박 운행은 자라섬 남도 꽃밭 축제기간에 한해 운행하는 듯.
4. 트레킹 후기
1일 3장소를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 했다면 1개 코스만 가능했을 게다. 그래서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구름 많이 낀 날씨로 습도가 높기는 했지만, 해가 구름에 가려 트레킹하기는 좋았다.
트레킹 순서는 먼저, 자라섬을 선택했다. 인파가 많으면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어렵기 때문이다. 8시경 가평 날씨는 강가에서 피어오른 물안개와 운무가 더해져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나홀로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 좋다. 원하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원하는 곳에서 내 멋대로 사진을 찍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시간을 조절하여 더 멀리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어 너무 좋다. 오늘 일정이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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