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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_7_16 부여 여행 트레킹
    국내 여행 2022. 7. 17. 09:14

    22_7_16 부여 여행 트레킹

     

    1. 트레킹 코스

    백제 문화단지(08:50 티켓팅 1시간 20분 관람) -> 백제 역사 문화관(갈 곳이 많아 10분만 관람)  ->  금강문화관(도보 4.7km 1시간10분 소요, 백제보 인근 10분만 관람) -> 백제보 전망대 -> 택시이용 궁남지에 12시 하차 1만원  ->  궁남지 연꽃구경  -> 국립부여박물관(1.6km 20분 소요) -> 정림사지(0.9km 15분 소요) -> 부소산성(1.5km 30분 소요) -> 고란사 나룻터(1.5km 40분 소요) -> 부소산성 주차장(1.5km, 30분) -> 구드레 조각공원(10분 소요) -> 시외버스터미널(0.8km 15분 소요, 16:20도착) 관광지 내 이동거리 포함 약 24km 이동 6.5시간 트레킹(식사 및 휴게시간 1시간)

     

    2. 이동 수단

    - 남부터미널(06:30) -> 백제문화단지(08:10) 1시간 40분 소요 16,900원

    - 부여 시외버스 터미널(17:00) -> 남부터미널(18:50) 1시간 50분 소요17,100원

     

    3. 요금

    - 백제문화단지 : 성인 6천원

    - 부소산성 : 2천원

    - 정림사지 : 1.5천원

    - 택시(콜택시 전화, 백제보 -> 궁남지) : 10,000원

     

    4. 지역 콜택시 전화번호

    - 천일 콜택시 : 041-834-6626 (전화 연결이 바로 되어 내가 이용한 콜택시)

    - 그린 콜택시 : 041-835-2112, 836-8900 (2개 모두 통화중이어서 연결이 되지 않았다)

     

    5. 여행 후기

      유튜브에서 부여는 당일 여행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부여 연꽃 축제 기간에 연꽃이 멋지게 핀 것으로 방송에서 보고, 나홀로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나홀로 여행하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면서 많은 것을 알차게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외버스 예매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부여 백제문화단지까지 2시간 소요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실제는 20분이 단축되었다. 너무 일찍 도착하여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긴여정을 대비하여 이리저리 다니는 것은 오후 늦게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어 매표소 입구 근처에서 간식을 하며, 8시50분에 티켓팅을 첫주자로 했다. 텅빈 이 곳을 나홀로 즐기니 특별 대우를 받는 느낌이었다. 꽤 괜찮은 곳인데, 관광객이 적다니 놀랄 뿐이다. 

      소나기가 예보되어 우산과 우비를 준비했으나, 여행 내내 불필요했다. 뙈약볕에서 거니는 거리가 상당해 걱정했는데, 뭉개구름이 해를 가려주었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니 더할나위없는 여행 환경이었다. 고란사에서 구드레 나룻터까지 유람선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인파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 언덕을 다시 올라가야 했다. 

      이제 사진을 보며 정리해 본다. 먼저 대표적인 부여 관광지 사진을 1장씩 살펴본 후 순서대로 소개하고자 한다.

    백제문화단지 내 능사. 목조 5층 건축물이 우아하다. 입구에 연꽃이 피워있으나 작은 연꽃이어서 다소 아쉽다.
    부여보(=백제보) 백제문화단지에서 여기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5km 거리인데, 금강 다리(백마강교)도 건너고, 부여보길(금강변 들꽃 천지)을 거닌다.
    궁남지. 백제보에서 여기까지는 콜택시를 불러 이동했다.
    궁남지의 연꽃. 궁남지 전체는 연꽃 세상이었다. 다양한 연꽃이 수많은 인파를 불러 모았다.
    국립 부여 박물관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백제 금동 대향로. 궁남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정림사지 오층석탑. 박물관에서 도보 10분 거리
    부소산성의 대표적인 곳 낙화암 위에 자리잡은 백화정.
    부소산성 백화암 아래 고란사. 약수가 유명해서 줄서서 시음하는 곳.
    고란사 나룻터에서 바라본 금강(백마강)의 풍경. 수륙양용버스(3만원)와 황포 돛단배(6천원)
    구드레 조각공원의 조각품 중 하나.
    위 파랑색 백제문화단지 시작-> 백제보-> 택시 -> 궁남지 -> 시외버스터미널 종료
    이제 여기부터 다시 시작한다. 백제문화단지 옆에 있다.
    백제문화단지 입구. 정양문
    사비궁의 관문 천정문
    능사를 먼저 들른다. 관광객이 없는 상태의 건축물을 촬영해 보고 싶어서 제일 먼저 들렀다.
    능사의 대통문.
    능사 5층탑 내 상징물.
    능사 내 부처상
    능사 뒤 고분 공원
    제행루(전망대)로 오르는 길
    제향루에서 바라본 사비궁. 우측 저 멀리 롯데 리조트가 보인다.
    제향루. 전망이 좋으니, 꼭 가보길...
    제향류에서 바라본 생활문화마을 풍경
    좌측 능사와 정면 사비궁
    위례성 대문. 계단을 올라 성곽을 한바퀴 돌아보는 게 좋다.
    위례성 내부 풍경
    위례성 입구.
    생활문화마을에서 바라본 모습. 저멀리 능사도 보인다.
    대나무 숲길.
    사비궁 내 천정전. 왕이 신하와 정사를 논의하던 곳
    왕의 의자에 앉아볼 수 있다.
    능사의 모습.
    백제 역사 문화관에서.
    백제 역사 문화관에서. 미륵사지 9층 목탑
    백제 역사 문화관. 미륵사지
    이제 백제 문화단지를 벗어나 백제보로 이동한다. 백제문화단지 주차장 인근 호수.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소나무밭을 지나 백마강교를 향한다.
    백제 문화단지를 출입하는 자동차길
    금강(백마강)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좌측 정자는 천정대. 트레킹 코스중 하나다.
    백마강교를 지나 백제보로 가는 도중의 강변 들꽃과 저멀리 강변 건너 바라보이는 천정대
    백마강변은 들꽃 천지다. 뭉개구름과 바람이 나그네의 갈길을 여유롭게 해준다.
    백제보 인근 금강문화관. 이 건물 3층-4층에 문화 전시관이 있고, 4층은 백제보 전망대와 바로 연결된다..
    금강 문과관내 설치품
    위 설치물에서 찍은 모습.
    백제보 전망대
    백제보 앞 조각품
    궁남지의 연꽃
    궁남지의 연꽃 단지. 입구부터 온통 연꽃 세상이다.
    연꽃 속에는 청개구리와 작은 물고기도 있다. 이들을 잡아 먹으려는 왜가리.
    다양한 연꽃 중 하나.
    국립부여 박물관의 석상. 무료.
    국립부여 박물관의 대표 상징물인 백제 금동 대향로. 정말 멋지다.
    부소산성 입구.
    영리루
    군창지. 곡식을 쌓아 둔 창고터.
    반월루
    반월루에서 바라본 부여 풍경
    궁녀사.
    궁녀사.
    사자루
    낙화암 위 백화정. 저 위로 오르는 수 많은 인파로 올라가지는 않았다.
    백화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마강(금강) 풍경
    고란사 내
    고란사 범종. 누구나 한번씩 종을 칠 수 있게 운영중이다.
    고란사 나룻터에서 바라본 수륭양용 버스와 황포 돛단배
    고란사 나룻터에서 구드레 나룻터로 가는 줄이 너무 길어 구드레 조각공원이 가까운 부소산성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려 나왔다.
    구드레 조각공원
    구드레 조각공원 내 어린이 풀장
    백마강변 풍경. 오후에는 뙈약볕이라 거니는 게 힘들었을 게다. 나는 오전에 거닐어 좋았다.
    구드레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백마강 풍경
    성왕 동상
    정림사지 오층석탑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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