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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_7_2 의암댐 - 춘천 물레길 트레킹
    국내 여행 2022. 7. 2. 23:05

    22_7_2 의암댐 - 춘천 물레길 트레킹

     

    1. 트레킹 코스 : 강촌역(택시 09:00) - 의암댐 신연교 입구(09:15) - 스카이 워크(09:40) -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10:20 도착) - 케이블카 탑승(10:50, 15분 이동) - 스카이 전망대(11:20, 20분 소요) - 중식(온더 가든, 케이블카 하부 탑승장 입구) - 춘천 MBC - 춘천 경찰서(택시 15:05) 새마을 금고 본점(손흥민 벽화 15:15) - 소양강 처녀상 및 소양강 스카이 워크(15:25) - 춘천역(16:00)

     

    2. 트레킹 시간 및 소요거리 : 5시간, 약17km, 휴게 및 식사 시간 3시간

     

    3. 기차(ITX 청춘) 및 택시 이용

    - 청량리(08:13) -> 강촌(09:00) 7,000원, 택시 강촌 -> 의암댐 신연교 입구 7,500원

    - 춘천(16:55) -> 청량리(17:50) 8,600원, 춘천 경찰서 -> 손흥민 벽화 -> 소양강 처녀상 8,000원

     

    4. 후기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른 무척 더운 날씨였다. 아침에는 선선했으나, 한낮에는 너무 더워 그늘이 없는 곳을 걷는데는 너무 힘겨워 도중에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다.

    자전거 도로와 트레킹 걷는 길이 동일하여 다소 위험하게 느껴졌다. 북한강변을 끼고 내내 걸으니 마음은 평화로웠다.

    시간이 될 것 같아, 손흥민 벽화도 가보기로 했다. 잘한 것 같다.

    춘천 새마을 금고 본점 벽면에 그려진 손흥민 벽화. 공지천 조각공원을 구경한 후 택시를 타길 바란다. 땡볕에 도심 한복판을 걷는 건 바보짓이었다.
    춘천 스카이 워크와 쏘가리 분수대. 입장료 2천원/1인당. 춘천 상품권으로 그대로 반환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상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강 풍경
    춘천 MBC 이마트 쉼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휴식. 상상마당 지나면 잠시 후 트레킹 코스에서 계단으로 오르는 이정표를 만난다.
    트레킹 도중 만나는 상상마당(KT&G)
    여기서부터 시작. 강촌 삼악산 등산로 입구 의암댐. 몇년전 이 곳 근처에서 상원사를 거쳐 삼악산 정상을 올라 강촌역까지 산행한 경험이 떠올랐다.
    삼악산 아침은 운해가 일상이다. 삼악산은 산세가 가파른 돌산이다. 깝죽대다가 죽고, 사진 찍다가 죽는 사고가 가끔씩 뉴스에 나온다.
    삼악산 아래도 자전거 도로다. 트레킹도 가능하나, 그늘이 없어 이용자가 없었다.
    의암댐 신연교를 건너 춘천역 방향으로 조금 가면 만난다.
    트레킹 코스 내내 자전거 도로와 사람이 동행하는 곳이라 늘 자전거는 사람조심, 사람은 자전거 조심이 필요하다.
    삼악산은 100대 명산이다. 안내 산악회는 잘 가지 않아서. 기차와 택시, 도보로 이동하게 된다.
    스카이 워크. 이곳은 10시 오픈. 시간이 일러 출입은 못했다. 춘천은 스카이 워크가 많다. 이곳, 케이블카 정상, 춘천역 소양강 스카이 워크 등.
    수상 스키용 보트. 가끔 보이는 이 배들은 갑자기 멈추거나 코너링을 해서 이용자를 물에 꼭 빠트린다. 무슨 생각인지...
    강변에 핀 금계국과 삼악산의 풍경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왕복만 가능하다. 삼악산 산행코스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아 아쉽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인을 받았다. 11시 예약이었으며, 10시20분경 도착해서 미리 탑승할 수 있냐고 하니, 10시 40분 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케이블카 지지대 섬은 붕어섬. 솔직히 케이블카 주변 일대 전망은 별로다. 이 붕어섬을 자라섬처럼 꽃밭으로 만들었다면 좋았을 텐데...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북한강 일대 풍경
    케이블카 상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게 하는 제목이다. 정작 삼악산 산행은 불가하다.
    케이블카 상부 스카이 워크 전망대. 여기서 산 위로는 더이상 갈 수 없고, 다시 돌아 내려와야 한다.
    나무 데크로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다.
    케이블카 상부 전망대에서 한컷.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간다. 내려가기 전에 <온더 가든>에 전화해서 닭갈비를 준비시켰다. 내려오자 마자  식사할 수 있었다. 조리시간 20분 절약.
    춘천의 상징. 춘천대교
    트레킹 코스 대부분은 이렇게 데크 길로 되어 있다.
    춘천대교
    연꽃단지
    잠시 들러 휴식을 하고 갔다.
    하늘의 구름이 예쁜 날이다.
    레고 랜드로 갈 수 있는 춘천 대교
    상상마당
    춘천 MBC. 꼭 가보기 바란다. 풍경도 좋고, 쉼터도 좋다. 트레킹 코스에 안내표시와 연결통로 계단이 있다.
    춘천 MBC
    춘천 MBC
    MBC
    MBC 전망대에서
    춘천 MBC 정상 쉼터
    의암 공원. 그늘 아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갔다.
    공지천 다리 옆 인도교 상징물
    이디오피아 참전 전쟁 기념관
    공지천 다리 인도교. 평탄하지 않아 불편하다. 자전거는 절대 출입금지 구간. 내려갔다 올라갈 수 없다. 턱에 걸려서.
    공지천 조각공원 내
    공지천 조각 공원
    조각공원
    공지천
    춘천 KBS. 공지천 지나서 택시를 탈 걸하고 후회했다. 땡볕에 그늘도 없는 시내 한복판을 거니는 게 힘들었다.
    소양강 처녀상
    소양 2교
    춘천 소양강 스카이 워크와 쏘가리 분수대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2교
    스카이 워크. 덧신을 신고 이용하게 된다.
    물으로 올라 온 쏘가리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소양2교
    쏘가리 분수대
    손흥민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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