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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_6_25 백악산(=북악산) + 청와대
    산행 및 트레킹 2022. 6. 26. 15:02

    22_6_25 백악산(=북악산) +청와대

     

    1. 산행코스 : 종각역 -> 청와대 춘추관 -> 청와대 전망대 -> 만세동방 -> 청운대 -> 북악산 정상 -> 창의문 -> 버스 이동

     

    2. 트레킹 코스 : 청와대 -> 경복궁

     

    3. 후기

        청와대와 북악산(=백악산), 경복궁은 한 세트로 구경하는 게 좋다. 물론 청와대는 아직 예약이 필요한 곳이다.  머지않아, 예약없이 아무때나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북악산 코스는 춘추관을 통과해 궁궐 담장 위로 난 길을 거쳐 오르게 된다. 산행내내 경치가 좋은 장소는 별로 없다. 그저 한번 왔다 가는 곳이다. 급경사로 올랐다가 급경사로 하산하니 재미가 없고, 무릎만 피곤할 수 있다.

        청와대는 인산인해다. 대통령 거처와 본관은 긴 줄로 나처럼 줄서는 게 싫은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는 장소다. 청와대 앞 사랑채와 분수대를 통해 바라보는 북악산 풍경이 오히려 더 좋다. 청와대를 지나 광화문으로 갈 때는 경복궁 북쪽의 후문(신무문)을 통과하여 남쪽 광화문으로 구경하며 통과하곤 한다.

        경복궁은 1년에 대략 5~8회 정도 찾는 곳이다. 종로구민이라 50%로 할인되기도 하고, 휠체어로 모친을 모시고 산책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복궁은 향원정과 경회루가 볼만하고, 시간나면 민속박물관으로 퇴장하여 관람하기도 한다.

     

    북악산 산행코스. 춘추관 - 만세동방 - 청운대 - 북악산 정상 - 창의문
    먼저 청와대 관람. 청와대 본관 앞에서 바라본 남쪽 풍경. 앞에 대문은 경복궁 후문(신무문)
    청와대 녹지원의 큰 소나무. 이 정도 소나무면 1억~3억원은 갈 것 같다.
    상춘제. 문제인 대통령과 손석희 대표가 차한잔 마시면서 대담하던 장소.
    녹지원
    청와대 본관.
    청와대 본관에서 바라본 남쪽 풍경
    청와대 본관을 들어가려고 길게 줄 선 사람들. 줄서는 게 싫은 나는 패스.
    청와대 안에서 바라본 인왕산
    청와대 앞 사랑채로 나와 경복궁 후문으로 입장하는 산책로에서 만난 나리.
    경복궁 후문(신무문을 통과) 좌측부터 팔우정, 집옥재, 협길당. 건축미가 우아한 곳.
    향원정과 취향교. 뒤에 있는 건물은 국립민속 박물관 지붕.
    능수버들과 경회루
    다시 향원정
    국립민속 박물관 옆 현대미술관 북측에 있는  풍경
    춘추관을 통과하여 계단을 오르면 좌측으로 가면 청와대 입장 코스, 담장을 끼고 위로 오르면 산행 코스(화요일 휴무. 예약없이 입장 가능)
    춘추관을 지나면 담장을 끼고 급경사길을 만난다.
    철조망을 지나 보이는 곳이 북악산 정상 모습. 백악산은 조선시대 명칭. 북악산은 일제 시대 명칭이란다.
    산행 도중 이런 안내도를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북악산 청와대 전망대로 가는 도중에 보게 되는  내가 올라온 산행 코스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와대와 일대 풍경. 비가 온 다음날 습도가 높아 전망은 꽝이다.
    만세동방을 거쳐 북악산 정상으로 가는 출입로. 청와대 전망대를 지나 다시 이 길로 돌아 왔다. 일방통행이라서.
    만세동방.
    청운대로 오르는 길.
    청운대. 여기까지 대략 1시간 소요되었다.
    청운대에서 5분 거리의 북악산 정상.
    이제 창의문으로 하산. 급경사 길이다. 창의문에서 이 길로 오르는 길은 산 정상까지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한양 도성의 이쪽 풍경은 창신동 낙산 일대의 서울 성곽 풍경보다 별로다.
    창의문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종료했다. 약1시간40분이 소요되었다. 예전에는 신분증을 보여주고 명패를 주고 받았는데, 이제 그런 절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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