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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_8_6 경주 당일 여행
    국내 여행 2022. 8. 7. 11:37

    22_8_6 경주 당일 여행

     

    1. 이동 장소

    - 고속버스 터미널 -> 대릉원 -> 월정교 -> 교촌마을 식사 -> 택시 이동 -> 서출지 -> 버스 이동 -> 동궁과 월지 -> 첨성대 -> 택시 이동 ->종오정 ->택시 이동 -> 고속버스 터미널(당초 18:30분 귀경버스였으나, 4시경 여행이 종료되어 버스 변경)

     

    2. 여행 경비

    - 고속 버스 : 서울(06:50출발)->경주 우등(10:40도착, 30,500원/1인), 경주(17:10출발)->서울 프리미엄(20:40도착, 39,600원/1인)

    - 택시 : 교촌마을->서출지(7,600원), 첨성대->종오정(16,630원), 종오정->고속버스 터미널(25,000원, 대기료 등 친절 봉사료 포함)

    - 기타 : 시내버스 1회, 물회 식사 13,000원

     

    3. 여행 후기

    동생과 함께 했다. 나 혼자였다면 더 많은 곳을 다녔을 텐데, 동생 페이스를 감안해야 했다. 오늘 여행으로 주요 관광지 다수는 다 본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벚꽃 시즌에 한적한 주중 새벽시간대 및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느긋하게 여행해야 겠다. 한낮 37도의 무더위에 땀범벅이 된 하루였다. 

     

    대릉원, 입장료 3천원. 네이버 길찾기를 통해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후문으로 이동
    대릉원 사진 포인터 안내간판 참조. 줄서서 찍는데, 대기시간이 약 20분 가량 걸린 것 같다. 줄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동행자 탓에 줄을 섰다.
    배롱나무와 함께 연출했으나 배롱나무 꽃이 미흡해서 아쉽다.
    능과 능사이에 줄기가 짧지만 잎이 무성한 나무가 인상적이다. 사람들은 무덤을 좋아한다. 대릉원, 피라미드, 타지마할 등을 돈내고 보러 간다.
    월정교, 대릉원에서 도보로 이동했다. 네이버 길찾기를 이용했다.
    월정교 내부 모습. 무료
    가운데 징검다리에서 월정교 전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이동해야 한다.
    월정교 현판
    교촌마을. 한옥 담장에 핀 능소화가 정겹다. 근처에서 식사를 했다.
    월정교 인근 교촌마을.
    이 곳에서 식사를 해야 했다. 다른 곳은 오픈을 안했거나, 예약 만료로 겨우 이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 후 택시로 서출지를 향했다.
    식사 후 택시로 서출지를 찾았다. 택시를 타 37도의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었다.
    서출지. 배롱나무 꽃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아쉽다.
    서출지. 배롱나무 꽃과 연꽃과 한옥이 조화로운 곳이다. 유튜브 한사랑 사진 전문가를 통해 알게 되었다.
    서출지에서 20분 정도 머문 후 동궁과 월지를 향했다. 네이버 길찾기에서 10번 버스가 10분내로 온다고 표시하고 있어 이동해야 했다.
    서출지에서 5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동궁과 월지를 찾았다.  이렇게 보수중이다. 어째 3천원 입장료가 무료라니...
    동궁과 월지 연못
    동궁과 월지 내.
    동궁과 월지에서 도보로 첨성대를 향했다.
    첨성대와 꽃밭
    첨성대 인근 해바라기 꽃밭. 노랑색 해바라기가 시들어져 보기 좋은 게 별로였다.
    손바닥 위에 첨성대를 올려 놓아야 하는데, 실력이 없다.
    종오정. 첨성대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보문단지를 지나 고불고불 울퉁불퉁 주택가 외길을 달려 도착했다. 마중편에서 차가 오면 피할 방법이 없다.
    보문단지 윗쪽마을에 자리한 종오정. 유튜브 한사랑 사진 전문가를 통해 알게 되었다
    노랑 백일홍을 배경삼아 첨성대 모습을 찍어 보았다.
    해바라기가 거의 시들어져 있어 아쉬웠다. 수천송이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첨성대 사진을 찍으면 더 좋았을 텐데...
    경주 남산. 예전에 100대 명산 탐방시에 방문했다. 경주 남산은 국립공원이지만, 생각보다 볼 건 없었다.
    경주 양동마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당해 년도에 모친과 함께 방문했었다.
    경주 양동 마을. 경사진 언덕길을 올라가서 보는 한옥 모습은 여러 한옥 마을과 큰 차이를 모르겠다.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토함산. 비가 많이 내린 날 우비를 쓰고 산을 올랐다. 어렵게 왔는데, 포기할 수는 없었다. 하산 후 석굴암과 불국사를 들렀지만, 석굴암 내부는 사진촬영을 금했다. 아쉬었다.
    토함산 하산 후 불국사 관람. 비가 오니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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