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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_10_8 자라섬 + 제이드 가든 여행
    국내 여행 2022. 10. 9. 12:13

    22_10_8 자라섬 + 제이드 가든 여행

     

    1. 자라섬 트레킹

    - 가평역(07:54) -> 자라섬 남도 꽃정원 매표소 입구 도보(08:50) -> 출구(10:50) - 자라섬 택시 이용객 하차하자 그 택시 승차하여 제이드 가든 이용(10분 소요, 8천원)  2시간 트레킹 

     

    2. 제이드 가든 트레킹

    - 자라섬(택시 10:00) -> 제이드 가든(10:10) -> 트레킹(13:10) 약2시간 트레킹 후 13:30 셔틀버스 이용하기 위해 속도 조절, 나처럼 택시 타고 오는 승객이 있어 또 다시 그 택시를 잡아타고 가평역으로 이동하여 13:57 출발 ITX 청춘 탑승(당초 16:11 티켓 환불)

     

    3. 교통 사항

    - 청량리 ITX 청춘 5,700원(07:13) -> 가평역(07:54) -> 자라섬 남도 꽃정원 매표소 도보(08:50)

    - 자라섬 택시(8천원) -> 제이드 가든

    - 제이드 가든 택시(8천원) -> 가평역

     

    4. 기타 사항

    - 제이드 가든 입장료 : 1만원(네이버 등에서 10% 예매 할인 있으나 갈지 여부가 미정이었던 사항이라 현장 매표)

    - 자라섬 꽃 축제 기간 5월, 10월에는 남이섬 왕복 선편이 있으나, 지난 5월 이용했으니, 이번에는 제이드 가든으로 이동 목표 설정하여 패스. 

    - 자라섬 출발 -> 남이섬 도착 10시10분, 12시10분, 14시10분, 16시10분, 18시.  남이섬 출발 -> 자라섬 도착 10시, 12시, 14시, 16시

    - 자라섬은 소재지가 가평, 제이드 가든과 남이섬은 소재지가 춘천인 관계로 영업지역을 넘어 택시를 콜 하기가 어려움. 출발지에서 대기 중인 택시를 이용하여 승객이 타영업권으로 이동을 요청하는 경우는 문제없으나, 카카오 콜 등을 할 경우는 콜이 잡히지 않을 수 있음. 다만, 영업권을 벗어난 택시가 승객이 목적지에서 하차 후 원래 영업권으로 돌아가는 편에 콜이 아니라, 빈차를 잡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함. 이를 통해 여행시간이 매우 단축되었음.

    - 관광 선진 도시가 될려면 꼭 개선되어야 할 사항. 마치 종로구 택시가 종로구를 벗어나면 영업을 할 수 없는 제도나 마찬가지인데, 대도시를 벗어나면, 정말 불편한 제도다. 이런 이유로 한 번은 산속에서 길을 잃어 어찌저찌하여 화천으로 내려왔는데, 화천에서 춘천으로 가는 콜택시가 영업지역 관계로 거절하여 정말 난감하게도 하산한 지역 화천군민 여러집을 방문하여 기름 값을 조금 주고, 1시간을 소비하여 춘천으로 이동한 적이 있었음.

    - 제이드 가든 셔틀버스 : 굴봉산역 -> 제이드 가든 11:45, 13:45, 14:15, 15:15  제이드 가든 -> 굴봉산역 13:30, 14:30, 15:30, 16:30, 17:30  

     

    5. 여행 후기

     - 자라섬에서 수만송이 구절초, 백일홍, 핑크뮬리, 바라기 등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모든 꽃들을 마음껏 담을 수 있어 행복했다. 

     - 50부작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장소인 제이드 가든을 갔는데, 비싼 입장료에 실망했다. 1만원을 주고 건축물을 본 느낌이다. 수목원 대부분은 사실상 무료인 자라섬보다 초라했고, 서울 남산 남쪽 산책로보다도 못했다. 유럽의 여러 성과 유네스코 건축물 입장료보다도 비쌌다. 한화그룹에 실망했다. 한 번은 갔지만, 결코 2번은 가지 않을 장소이다. 

    자라섬. 핑크뮬리의 계절. 아침 일찍 인파가 없을 때 찾아가면 이렇게 좋다. 개장시간은 따로 없다. 9시 넘으면 5천원이 있으나 상품권으로 돌려줌
    자라섬의 구절초
    자라섬의 10월의 핑크뮬리와 프로포즈.
    5월에는 빨강 양귀비 꽃, 10월에는 순백의 구절초가 멋진 자라섬.
    운해가 깔린 봉우리와 꽃
    신사와 아가씨 메인 장소. 제이드 가든 전경
    이제 시간 순서대로 자라섬
    자라섬 꽃정원 입구
    아침 이른 시간에는 늘 사진 전문가 몫이다. 나는 뚜벅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더 멋진 여러 장소를 가기 힘들다. 운해, 일출, 일몰 등...
    네가 있는 오늘, 꽃길만 걷게 해 줄 게. 부부의 십계명에 들어가야 하는 문구가 아닐까.
    코스모스와 구절초의 만남
    남이섬으로 가는 단체객을 위한 특별 선편. 일반객은 정해진 셔틀 시간을 이용하는 큰 배를 이용하게 됨.
    우측은 번지점프, 짚라인을 이용하거나, 남이섬으로 가는 정기 선박이 머무는 곳.
    여기부터는 제이드 가든.
    사진 한장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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