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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_12_11 호명산
    산행 및 트레킹 2022. 12. 21. 17:47

    22_12_11 호명산

     

    1. 산행코스 및 시간 : 상천역(09:21)하차 후 굴다리 통과 -> 캠핑장 -> 호명 호수(10:35 1시간 14분 소요) -> 호명산(11:55 2시간24분 소요) -> 청평역(13:30) 약 9.3km 4시간9분 소요, 휴게 약 15분 포함

     

    2. 교통 정보

    - 청량리(ITX 4,500원 08:38) -> 청평역(09:11도착 -> 09:17 전철 탑승 1,250원) -> 상천역(09:21 도착) 산행 시작

    - 청평역(ITX 4,500원 14:05 출발) -> 청량리(14:38 도착) 약 33분 소요

     

    3. 산행 후기

    - 호명산. 기차를 타면 도봉산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4시간 정도면 산행이 가능한 수도권 산행지로 알게 되어 이 곳을 선택했다.

    - 청평역까지는 ITX를 타고, 하차하여 표를 정산한 후 다시 전철로 티켓팅을 하여 한 정거장을 이동했다. 미리 기차표와 전철 시간을 확인하여 최소 시간으로 산행 후 귀가하기 위해서였다. 반대로 청평역에서 산행 후 상천역으로 하산하여 청평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생각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 상천역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오르막 경사길이 호명산까지 2.5시간 동안 이어진다. 청평역에서 상천역으로 산행하는 게 체력적으로는 덜 힘들고, 산행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전체적으로 상천역과 청평역 산행지 부근은 잣나무가 많아 좋았다. 그러나, 조망은 전반적으로 별로 였다. 호명호수도 운치가 있는 곳은 아니었다. 호명호수부터 호명산까지 능선길은 잔돌이 많아 평탄한 편은 아니었다.

    - 호명산은 운동하는 산이지, 구경하는 산은 아닌 것 같았다. 청평역은 먹을 거리가 없었다. 가지고 간 빵으로 허기를 달래야 했다. 한번은 갔지만 두 번은 고민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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