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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5 오대산산행 및 트레킹 2018. 12. 27. 12:36
1. 산행지 : 161015 오대산(1563m)
2. 산행코스 : 상원사입구-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상원사 입구 (12.3km)
3. 소요시간 : 주어진 시간 6시간, 6시간
4. 버스 이동시간 : 동대문화역사역-들머리, 편도 3시간20분 (휴게시간 20분 별도)
(여행 후기)
단풍이 아름다운 이 계절에 단풍이 멋진 장소를 찾아 나섰다. 상원사 입구에서 내려 비로봉과 상왕봉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였으며, 버스가 월정사 인근에 주차하여 상왕봉에서 월정사 주차장까지는 선재길을 이용하여 하산했다. 한번에 산행과 선재길을 이용했으니 그 감동은 어땠겠는가? 산에서는 날씨가 좋아 멀리있는 산들이 구름과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렸으며, 선재길에서 만난 아름드리 단풍나무 숲길은 흥미로웠다. 시간이 부족해 막판에는 뛰어야 했다. 다행히 차를 놓치지 않았다. 아니 나보다 뒤에 온 사람이 몇 명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가야 할 멋진 곳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백과 오대산 소개글)
산림청, 블랙야크,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지.
이 1,563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비로봉, 동대산,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등 5개의 봉우리가 있다. 봉우리 사이사이에 중대·동대·서대·남대·북대가 있다.기반암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이며, 오랜 풍화·침식 작용으로 곳곳이 평탄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림지대로 동식물의 종류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우아한 산세, 뛰어난 계곡미, 울창한 수림, 많은 유물·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어 평창군·홍천군·강릉시 일대가 1975년 국립공원(총면적 298.5㎢)으로 지정되었다.오대산의 상원사는 6·25전쟁 때 오대산에서 불타지 않은 유일한 절이다. 경내에는 상원사동종(국보 제36호)·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보물 제140호) 등이 있다. 주변일대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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