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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03 용산 전쟁기념관
    국내 여행 2018. 12. 27. 12:55

    여행지 : 161003 용산 전쟁기념관

     

    (여행 후기)

    한가한 시간 남산 산책을 종료한 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서울에 살면서 처음으로 갔다. 생각보다 볼만한 곳이었는데, 이제야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된 기념물과 전쟁으로 죽은 많은 분들의 이름이 새겨진 곳에서는 고마움을 느꼈다. 월남전에서는 땅굴로 인해 힘든 싸움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 생김새가 이렇게 생겼구나를 알게 되었다.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탱크와 장갑차, 비행기들도 볼만했고, 주변 조경도 잘 정비되어 있었다. 외국인에게 왜 인기있는 여행지인지를 알게 되었다.

      

    (위키백과 전쟁기념관 소개글)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실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와 6·25전쟁 상징 조형물, 광개토대왕릉비, 형제의 상, 평화의 시계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는데, K-1전차를 비롯하여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국군 전사자와 유엔군 전사자 20여 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가 있으며, 전쟁기념관을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국군 군악·의장행사, 어린이날 문화축제, 현충일 그림그리기 대회, 6·25 호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간 개최하고 있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기념관의 캐릭터는 무돌이로, 나라를 지킨다는 뜻을 가진 철모와 평화를 상징하는 월계수잎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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