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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06 두물머리와 세미원
    국내 여행 2018. 12. 27. 14:05

    1. 산책지 : 160606 두물머리와 세미원

    2. 산책코스 : 양수역-세미원-두물머리-운길산역 약 8km

    3. 산책시간 : 운동시간 4시간

     

    (여행후기)

    두물머리 풍경과 세미원의 연꽃을 보러 이 코스를 산책하게 되었다.

    양수역에서 내려 세미원을 향했다. 1년전에 갔던 적이 있어 어렵지 않았다.

    세미원으로 가는 도중에도 많은 연꽃과 장미가 나를 반겼다.

    연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세미원은 이 곳 명소이다. 한두번쯤은 일부로 찾아 갈 만한 곳이다.

    세미원을 구경하고 난 후 배를 이어 만든 다리를 건너면 두물머리가 나온다. 말그대로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곳이다. 이 일대 풍경은 볼만하다.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두물머리를 지나 운길산역으로 가는 길도 괜찮다. 다만 한여름의 뙤약볕으로 그늘이 없으므로 준비는 단단히해야 한다. 운길산역으로 가는 도중에 사슴인지 노루인지가 쑥 내 주위를 지나쳐 간다. 신기하다. 운길산역으로 가기위해서는 옛 철교를 지나가야 한다. 지금은 자전거와 보행자를 위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한강일대의 풍경도 좋다. 문득 주변 아파트 시세는 얼마나 할까 궁금했다. 노년에 이런 곳에서 산과 강을 배경으로 산책을 취미삼아 소일하면 좋을 것 같아서이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운길산역에 도달했다. 간단히 빵과 음료를 사 먹고 귀가했다.

     

     

    (다음백과 두물머리 소개글)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유일무이한 테마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관광지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강 제1경(두물경)인 동시에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생태관광자원이다. 또한 팔당댐 건설로 인하여 물길이 끊기기 전까지 강원도와 서울을 잇던 번창하던 나루터로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두물머리는 최근의 대표 여행트렌드인 힐링에 부합하는 관광지로 서울에서 3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 외에도 주변에는 수도권 최대 연꽃 정원인 세미원, 두물머리 일대를 도보와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두물머리 물래길, 양평 대표 걷기여행길인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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