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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114 검단산 - 산곡초 - 남한산
    산행 및 트레킹 2019. 1. 3. 11:24

    181114 검단산 - 산곡초 - 남한산

     

    1. 산행지 : 남한산 : 522m 육산, 검단산 : 657m 육산

    2. 산행 코스 : 강동역 4번출구 -> 30-3번 버스(버스 전용차선) -> 애니메이션 고 하차(9시35분 하차) -> 유길준 묘 -> 전망바위 -> 검단산 정상(11시 도착-1시간20분 소요) -> 산곡초(12시 도착 8.3km) -> 횡단보도 건너 좌측 -> 가스충전소 -> 석유충전소 앞 우측 -> 매봉 -> 벌봉 -> 정상(2시41분)-> 동장대터 -> 현절사 -> 로타리(3시13분 산행 종료 남한산 9.2km, 합산 17.5km 약5시간40분)-9번 버스 탑승-산성역-전철 귀가

     

    3. 산행시간 : 17.5km 총5시간40분(검단산 2시간29분, 남한산 9.2km 3시간11분)

    4. 이동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산행기)

    연차로 하루 쉬고 한국의 산하 100명산인 검단산과 남한산을 산행했다.

    집에서 8시에 출발하여 4시40분에 귀가했다.

    집에서 검단산까지는 전철과 버스를 합계하여 95분 걸렸다.

    애미메이션 고교에서 검단산 방향을 몰라 버스에서 함께 하차한 어르신에게 인사를 나누며 산행을 함께 했다. 산곡초 갈림길까지 대략 100분 정도를 동행한 것 같다. 70세를 조금 넘으신 것 같은데 나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셨다. 이분 페이스에 맞추다가 무리를 해서 그런지 산행 후반부에는 조금 지쳤고, 허벅지도 다소 불편했다. 일주일에 3번 산행하고, 3번은 운동을 하시는데 평행봉을 20번 이상을 하신다고 한다. 부럽다.

    검단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명소 두물머리를 바라보며 이 곳에 갔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이곳은 평일 가야 더 좋은 곳이고, 연꽃이 필 때 가야 제격이다.

    산곡초로 하산하니 너무 한산하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에 발이라도 담고 땀도 씻고 싶었으나 갈길이 바쁘다. 산곡초에서 남한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이정표 하나 없다. 루가 앱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선행자의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하여 헤매지 않고 길을 잘 찾아 갈 수 있었다. 매봉을 지나 전망바위 삼거리까지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고, 이정표도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길은 외길이고, 루가 앱이 있어 길을 잃어 버릴 우려도 없었다. 다시한번 루가 앱의 따라가기 기능과 선구자의 코스 등록에 감사함을 느낀다.

    남한산 정상 근처를 왔다리 갔다리 했으나 정상석이 없어 당황했다. 분명 루가 앱은 정상임을 가리키고 있는데, 정상석과 비슷한 게 없다. 그래서 벌봉에서 인증사진을 찍다가 루가 앱상의 남한산 정상을 한번 더 다시 올라 가면서 주변을 잘 살펴보니 나무 위에 정상석은 아니고 이정표 하나가 있었고, 돌판자 하나에도 남한산 이라고 쓰여졌을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글씨는 지워졌다.

    대충 사진을 찍고 하산했다. 오래전 남한산성과 수원화성을 둘레길로 다녀온 적이 있어 오늘은 이정도에서 아두. 남문 주변 식당에서 아주머니가 나오신다. 산성역으로 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냐고 물으니 로터리 위로 가서 9번과 52번을 타라고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오래전 한 식당에서는 혼자라고 식사 거절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다음백과 구석구석 사전 소개글)

    검단산은 하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유명하다.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례성의 숭산(崇山), 진산(鎭山)으로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하루 등반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코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일일 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다. 산행은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쪽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쪽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자가 교통이 더 편리하다. 이밖에 창우동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면에서 시작되는 현충탑 등산로도 있다.


    남한산(南漢山) 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주장산(晝長山),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사적 제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위치한다. 남한산은 일견 평범한 산처럼 보이지만 산속이 광대한 분지로 되어 있고 밖으로는 험한 경사를 이뤄 천혜의 요새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청량산 482.6m, 벌봉 515m, 한봉 418m, 검단산 520m[1]으로 이어지고 있어 산세의 구별이 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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