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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110 합천 남산제일봉
    산행 및 트레킹 2019. 1. 3. 11:40

    181110 합천 남산제일봉

     

    1. 산행지 : 남산 제일봉 1010M

    2. 등산 코스 : 청룡사 버스 정류장-소리길 탐방 갈림길-청룡사(3km)-남산 제일봉-해인사 치인 주차장<->해인사(실제 이동거리 14.9km)

    3. 소요 시간 : 주어진 시간 6시간, 운동시간 5시간30분 (휴게시간 포함 30분 포함)

    4. 버스 이동시간 : 신사역(7시 10분 출발)->가야산 백운탐방지원센터(10시50분 도착)->청룡사 버스 정류장(11시25분 도착, 청룡사까지 3km 도보 필요) 

     

    (산행 전) 

    금주 산행지는 오락가락하다가 합천 남산 제일봉(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지)을 염두해 두기 시작하였다. 당초 검토 대상지에는 재약산, 금정산, 경주 남산 뿐이었다. 그러다가 남산 제일봉의 단풍 모습과 기암 절경이 멋져 보여 선택지를 변경하게 되었다. 그러나 남산 제일봉을 선택할 인원이 몇 명이 될지 모르겠고, 개인적으로는 인근 소리길도 연계해서 걷고 싶지만 선택하는 인원이 적어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산행 후)

    신림동 친구와 동행했고, 42명중 6명만 남산제일봉을 갔다. 우리 둘, 여성산객  1인, 노년 산객 2, 외로운 늑대 1.

    당초 남산제일봉과 소리길을 함께 염두했는데, 버스가 청량동 탐방지원센터까지 가지 않고, 청룡사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주어, 청룡사까지 3km를 더 걸어가게 되어 포기했다. 그 생각은 산행 중에도 마찬가지였다. 산에 오르니 암릉의 풍경에 반해 사진을 찍고, 풍경 감상을 하다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흘러갔다. 동행자들도 있고 해서 느리게 산행했다. 치인 주차장에 내려오니 그래도 2시간이 남았다. 홀로 산행했다면 아마도 소리길도 2시간 가량을 소비하며 트레킹을 했을 텐데, 친구와 여성 산객과 함께하다 보니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한번 더 보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래서 이동 시간이 90분가량 늘었다. 해인사까지 왕복 1시간, 구경하는데 30분.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오늘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고, 멧돼지 2마리도 돌아다니는 풍경을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을 피해 멧돼지가 도망가는 모습을 보니 측은하게 여겨졌다. 애네들은 덩치로 봐서 사람으로 보면 소년기 정도로 보여졌다.

    금강산같은 천개의 봉우리 풍경도 좋았고, 청량사와 해인사 풍경도 좋았고, 멧돼지도 보게 된 의미있는 날이었다.


    (다음백과 소개글)

    홍류동 남쪽의 남산제일봉(1,010m)은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남산 제일봉과 가야산 중간에 있는 홍류동 계곡의 소리길 트레킹 코스도 걸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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