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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6 뮤지컬 시카고. DVD를 사서 영화로는 몇 번 봤다. 공연장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던 차에 딸과 함께 갔다. 영화만은 아니지만 재즈 생음악이 있어 뮤지컬도 좋았다. 생각난 김에 대학로 재즈바 천년동안도에 딸을 데리고 가봐야겠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연장 한강진..
170705 SPO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전) 서울시향이 2017년 7월(5일~6일, 예술의전당) 첫 번째 작품을 선택한 것은 <칼 오르프> 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이다. 지휘 이브 아벨, 소프라노 캐슬린 김 , 카운터 테너 김강민, 바리톤 마르쿠스 브뤼크,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
170622 SPO 브루크너 7번, 슈만 첼로 협주곡 (공연 전) 6월22일 SPO의 메뉴는 브루크너 7번 교향곡과 슈만 첼로 협주곡이다. 브루크너는 7번, 8번, 9번을 자주 듣는 편이다. SPO에서는 2016년 1월9일 세종에서 에센바흐 지휘로 9번이 연주되었고, 2015년 1월에도 한스그라프 지휘로 9번이 연주된 바 있..
170615 SPO 로미오와 줄리엣 세익스피어의‘로미오와 줄리엣’에 기초한 음악작품으로는 구노의 오페라, 프로코피예프의 발레음악,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베를리오즈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고, 그 밖에 뮤지컬, 영화, 연극, 발레,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가 있다. 아마 이..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16.12.11. 국립오페라단) 너무나 유명해서 다양한 장르로 작품이 만들어져 있다. 뮤지컬 봤고, 영화 봤고, 구노의 오페라 봤고, 프로코피에프의 클래식 작품 봤고, 연극은 국립극장에서 오늘부터 시작하니까 볼 기회가 있을 것 같고, 발레는 기회가 되면... 오페라 공..
런닝타임이 보통 210분 정도인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오늘은 200분. 바그너 작품의 대부분이 3시간 이상이므로 별로 놀랍지는 않다. 오늘 공연에 앞서 플라시도 도밍고의 로엔그린을 DVD로 미리 한번 보고 갔다. 국립오페라단 공연은 대개 저렴하면서도 질이 좋아 즐겨 보는 편이다. 특히..
170423 무소륵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러시아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오네긴>이 유명하다. 집에서 몇차례 보고 반해, 영화도 보았다. 우리에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라는 시로 유명한 푸쉬킨의 작품이다. 오늘은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버린 무소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