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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_9_26 쇠뿔바위봉 + 채석강
    산행 및 트레킹 2021. 9. 26. 22:53

    21_9_26 쇠뿔바위봉 + 채석강

     

    1. 산행코스

    가. 쇠뿔바위봉 : 유동마을 주차장(09:50) - 어수대 탐방로 입구 - 쇠뿔바위봉 - 청림마을 주차장(13:45) 약7km

    나. 채석강 : 채석강 주차장(14:05) - 격포 해수욕장 - 격포항(14:25) - 닭이봉(14:40) - 채석강(15:00) - 주차장(15:10)

     

    2. 산행시간

    가. 쇠뿔바위봉 : 주어진 시간 4시간, 내 운동시간 3시간, 휴게시간 20분 포함

    나. 채석강 : 주어진 시간 1.5시, 내 트레킹 시간 1시간10분

     

    3. 버스 이동시간

    가. 양재역(07:00) - 들머리(09:50) 2시간50분(휴게 20분 포함)

    나. 날머리(채석강 주차장 15:20) - 양재역(18:40) 3시간20분(휴게 15분 포함)

     

    4. 동행 산악회 : 다음 매일 산악회(다음카페)

     

    (산행 후기)

      오늘의 선택지는 변산에 소재한 쇠뿔바위봉과 채석강이다. 3시간 코스의 산행과 1시간 정도의 바닷가 트레킹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쇠뿔바위는 한자로는 우각봉이다. 유동마을 주차장에서 하차했지만 들머리가 어디인지 몰랐다. 산악대장의 안내를 따라 마을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가니 탐방로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산할 때까지 길을 잃어버릴 염려없이 이정표대로 가면 될 정도로 안내표시판은 잘되어 있다. 산행은 큰 어려움 없는 코스이고, 생각보다 흙길이라 돌멩이를 밟아 다리를 삘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며, 능선길도 중간에 탁 터져서 전망이 좋았다.

     

      채석강은 기대가 많았던 곳이다. 이번이 3번째인데, 2번은 모두 물때를 잘못 만나 밀물시간대에 도착하는 바람에 채석강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해수욕장에서 산책만 했을 뿐이다. 이번에는 가까스로 좋은 기회를 잡았다. 동행한 모든 산객이 조금 일찍 하산하여 채석강으로 일찍 출발한 덕이다. 산악대장은 물때 시간표와 해식동굴 명소에 대한 안내를 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24명 동행자 중에 정보를 알고 간 나만 유일하게 해식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채석강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해식동굴인데, 버스가 격포항에서 내려주어야 인근 50M(2분) 거리에 있는 해식동굴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채석강 해수욕장 주변 주차장에서 내려주어 격포항까지 채석강 일대 바닷가를 빠르게 지나 15분만에 한바퀴를 돌아야 했다. 서둘러 간 덕에 내가 마지막으로 해식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그 이후는 밀물이 차서 국립공원 직원에 의해 출입이 금지되었다.

     

      이후 닭이봉을 지나 다시 해수욕장 방향의 채석강으로 되돌아가 부족했던 구경을 추가할 수 있었다. 오늘 바닷물 최저점 시간은 12시였으며, 통상 이 시간 전과 후 2시간 동안(10시~14시)에만 해식동굴 관람이 가능한 것 같았다. 해수욕장 채석강 부근은 지대가 다소 높아 좀더 머물 수 있었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쇠뿔바위봉 전경(병풍바위라고 불러야 할듯)
    쇠뿔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채석강 해안가에서 격포항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풍경
    격포항 인근 2분 거리에 있는 해식동굴. 채석강(해변가)에서는 15분 정도 소요
    메밀밭에 핀 감. 올해는 감의 크기가 형편없이 작다.
    어수대 탐방로 입구에 있는 작은 연못
    청명한 가을 날씨에 구름 모양이 멋잇다.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풍경
    가운데 둥근 원형의 갓처럼 생긴 바위는 우금바위(우금산 소재)
    병풍바위 위에서 바라본 풍경(좌측은 들머리 유동마을 주변에 있는가느골 저수지) 
    능선길은 위 사진처럼 흙길이 많아 트레킹하기가 좋다.
    앞에 둥근 바위가 동쪽 쇠뿔바위봉
    별도의 정상석이 없어 블랙야크 100+ 인증 표시점이다.  이정목으로 대체하고 있다. 나는 모든 단체의 인증을 하지 않고 있다.
    우측에 있는 테크가 전망대이자 서쪽 쇠뿔바위봉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 쇠뿔바위봉
    서해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부대. 내변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변산 관음봉 일대
    저 앞쪽 저수지는 내변산에 있는 직소폭포를 이루고 있는 직소
    고래등 바위라고도 부른다고... 가운데 소나무가 있는 곳이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입구라고...
    멋진 하늘도 오늘의 관람포인트.
    사람바위...
    닭의 장풀. 카카오 꽃검색결과 79% 확률.
    정상에서 하산 후 한번 오르막을 지나 이 일대에서 멋진 전망을 구경할 수 있다.
    지장봉. 우측에 거북바위가 정상으로 기어가고 있는 형상.
    지장봉으로 기어 올라가는 형태의 거북바위
    날머리에서 바라본 쇠뿔바위봉
    동쪽(두측) 쇠뿔바위봉과 서쪽(좌측) 쇠뿔바위봉. 날머리에서 바라본 풍경
    이 일대 유지의 사당으로 추정.
    채석강 입구 
    지나가다가 이렇게 보이는 곳이 해식동굴. 좌측에 있는 경사지에 사람이 올라가 서있고, 저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이 완성됨.
    해식동굴 안에서 바라본 풍경. 나를 찍어줄 일행도 없고, 밀물도 들어와 발이 잠기고 있었음. 나를 마지막으로 출입이 금지되었음.
    우측 언덕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옴. 격포항에서 가면 2분거리, 해수욕장에서 가면 15분 거리에 소재.
    격포항 공원 내 조각상
    격포항을 벗어나 이 위쪽으로 올라가면 닭이봉을 갈 수 있음.(현재는 공사중으로 전망대가 폐쇄되어 있음)
    닭이봉에서 바라본 풍경
    닭이봉에서 바라본 격포항 일대
    닭이봉 정상에서 바라본 격포 해수욕장 일대
    닭이봉으로 오르는 길. 걸어서 약 5분~10분 정도. 다만, 현재 전망대가 공사 중이라, 출입이 폐쇄되어 있다.
    닭이봉에서 내려와 해수욕장으로 가는 곳에 위치한 채석강 풍경
    석양의 채석강은 얼마나 더 멋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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