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_10_2 두타산 배틀바위 마천루

21_10_2 두타산 배틀바위 마천루

 

1. 산행코스 : 주차장 입구(11:45) - 배틀바위 - 마천루 - 하늘문 왕복 - 학소대 - 삼화사 - 주차장(17:45) 약13km

 

2. 산행시간 : 주어진 시간 6시간15분, 내 운동시간 6시간

 

3. 버스 이동 시간

가. 양재(07:00) - 댓재(11:00) - 두타산 제3주차장 입구(11:45) 4시간45분(제천 휴게소 20분 포함, 국도 이용)

나. 두타산 제1주차장(18:20) - 양재(21:45) 3시간25분(휴게10분 포함, 영동고속도로 이용)

4. 동행 산악회 : 다음카페 반더룽

 

(산행 후기)

3년만에 찾은 두타산이다. 100대 명산 도전 때문에 그 당시에는 댓재에서 정상을 지나 쌍폭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 하산했었다.

이번에는 다소 수월한 대신 풍경이 좋다는 배틀바위를 지나 마천루 코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신선봉과 관음암 코스를 다 가보기로 했으나, 내 사전 공부가 미흡해 아래 지도를 준비하지 못했고, 안내 산악회가 준 배틀바위와 마천루의 표준 등산지도에 의존하다보니, 하늘문 이후 관음암까지의 거리 및 시간, 하산코스 존재여부를 몰라, 하늘문까지만 왕복하게 되었고, 오히려 등산거리는 더 늘어났지만, 관음암 코스에 대한 산행은 도전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시간은 충분하다 못해 남을 수 있었는데..

 

배틀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배틀바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몰려 오래 머물수 없었다.

배틀바위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미륵바위

아랫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쌍폭포

 

윗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쌍폭포

 

쌍폭포에서 2분 윗쪽 거리에 있는 용추폭포

매표소를 지나 다리하나 건너자마자 배틀바위 산성길 입구를 만난다.

 

땅만 보지말고,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이런 모습도 볼 수 있다.

배틀바위 전망대 윗쪽에 있는 배틀바위봉 

배틀바위

배틀바위봉. 몇몇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데, 그 길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미륵바위

갑자기 오른발에서 쥐가 났다.

중국의 태항산을 연상시키는 모습

산성 12폭포

돼지 머리를 닮은 바위

석간수를 조금 지나면 보게되는 바위

마천루에서 바라본 무릉계곡 트레킹 코스

고릴라를 닮은 바위

마천루에서 하산하는 테크길

좌측 전망대가 마천루

맨 위쪽에 있는 바위가 발바닥 바위

용추폭포

하늘문. 머리 위에 바위를 지나면 관음암을 갈 수 있다.

장군바위. 우측 위에 있는 바위 얼굴이 장군을 닮았다고.

학소대.

이런 숲을 지나는 게 좋다.

관음암으로 오르는 길. 다음번에는 이쪽 코스로 가자.

두타산 삼화사

무릉 반석. 이름 석자를 새겨놓은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까지 해서 존재를 알리고 싶은 건지...

무릉 반석 암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