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_11_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 모험은 계속 된다.

남산 산책을 한 후 이 곳을 들렀다.

대부분 20대 여성분들이다.

60대 남자는 나 혼자.

그래도 나는 이런 분위기 있는 전시회가 좋다.

전시된 사진을 보며, 내가 여행했던 많은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겹쳐졌다.

나도 여유가 있다면 당장 해외로 발길을 옮기고 싶다.

알프스와 남미...

나이 더 들기 전에 떠나야 하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흥미로운 반전을 꿈꾸지만, 매일의 하루는 어딘가 비슷한 장면들로 흘러가곤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나보고 싶어도, 두려움이 우리를 붙잡아 망설이게 만들죠.

프랑스

내가 가서 찍어 본 타지마할

도로 표지판도 멋지게 보이네...

뉴질랜드

내가 가본 뉴질랜드의 한 장면

내가 가 본 러시아 여름 궁전

크렘린 궁 내

햄릿 성

몽블랑 트레킹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