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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_10_29 대둔산
    산행 및 트레킹 2022. 10. 23. 17:06

    1. 산행지 : 16_10_29 대둔산(878m)

    2. 산행코스 : 베티재-낙조대-마천대-케이블카 탑승지-구름다리-주차장

    3. 산행시간 : 주어진 시간 6시간, 산행시간 5.5시간(휴게시간 20분 포함)

    4. 버스 이동 시간 : 동대문화역사역 - 들머리, 편도 3시간(휴게시간 20분 별도)

     

    (산행 후기)

    16년 10월29일 단풍시즌에 환상적인 대둔산의 단풍을 구경했다. 그래서 22년에 같은 날 다시 한번 찾을 예정인데, 예전의 후기를 다시 찾아 보았다.

     

    대둔산을 이번에 혼자 갔다. 코스는 동일했다. 다만 시기만 달랐다.

    이번 산행은 들머리에서 한시간 가량 올라가 조릿대가 많은 지대를 통과하여 능선 첫 번째 장소에서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는 곳을 왕복했다. 그러자 환상적인 전망이 나를 놀라게 했다. 많은 시간 이곳에서 풍경을 즐겼다. 정말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지난번 친구와 산행시는 놓쳤던 곳이다. 정상까지의 길도 곳곳에서 단풍이 너무 멋있었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반대편 암릉지대의 단풍도 바위와 어우러져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하산길. 이번에는 케이블카가 있는 곳과 구름다리를 지나갔다. 시간상 여유도 있고, 지난번 산행에서는 놓쳤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대둔산의 멋진 풍경들이 압도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왜 지난 번 산행에서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왜 놓쳤을까. 그건 친구와 함께하다보니 단거리 코스로만 산행했기 때문이리라. 역시 산행은 혼자해야 가고 싶은 곳, 사진 찍고 싶은 곳, 휴식하고 싶은 시간대 등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번 산행시에는 대둔산이 별로였는데, 오늘 산행은 대둔산의 멋진 모습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산행이었다.

          

    (다음백과 대둔산 소개글)

    최고봉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곳곳에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남동쪽과 북서쪽 사면을 따라 각각 장선천과 독곡천이 흐른다. 산정부는 신갈나무·졸참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을 이루며, 600m 이하 지역에는 개비자나무·상수리나무·소나무 등이 자란다.

    그밖에 고채목·천마제비난초 등의 희귀식물이 자란다. 산의 동쪽 2㎞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350m의 배티재[梨峙]는 예로부터 전라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주요통로였으며, 현재 여수-청주를 잇는 국도가 통과한다. 태고사·안심사·낙조대·월성고지·철모봉·깃대봉 등의 명승지가 있으며, 특히 마천대에서 낙조대까지의 산세가 매우 아름답다. 동쪽 산록에는 옛 고을인 진산이 있으며, 산장·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이 절경인 전라북도 대둔산도립공원과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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