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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05 계림 여행기 1
    해외 여행 2018. 12. 28. 16:52

    계림 여행기 1


    1. 여행지 : 계림(=구이린) 양삭

    2. 여행 코스 : 이강유람-서가재래시장-은자암동굴-세외도원-요산(케이블카)-몽환이강쇼-양강사호 유람-우산공원

    3. 여행기간 : 3박4일

    4. 비행시간 : 인천공항-계림, 4시간20분

     

    계림은 계수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칭해졌으며, 4계절 내내 비가 내려 맑은 날을 보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내가 간 시기도 건기임에도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끼어 조망이 아쉬었다.

     

    (이강유람)

    100명 정도는 넘게 태울 수 있는 유람선을 타고 3시간 정도를 이강의 물줄기를 따라 지나가면서 좌우에 펼쳐진 작은 산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서가 재래시장)

    계림의 가장 큰 시장인 듯 보였다. 다양한 상점이 있었으나 나는 흥미롭지 않다. 쇼핑에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빠르게 한바퀴 돌다 끝나는 지점에서 이강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가마우지 어부를 보았다. 이쪽의 이강 모습은 꽤 괜찮았다. 석양의 모습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았다.

     

    (요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랐지만 안개로 인해 시야가 흐릿하다. 저 멀리 부처님이 누워있는 모습이 있다고 해서 쳐다보았다. 산 몇 개가 어우러져 와불상 모습을 하고 있기는 했다.

     

    (대용수)

    1000여년의 수명을 누리고 있는 나무로 그 크기와 폭이 대단하였다.

     

    (복파산=푸보산)

    내가 옵션으로 가자고 해서 결정된 곳이다. 다들 요산보다 더 좋았다고 만족했다. 이 곳 정상에 오르면 계림의 정경을 한눈에 담기 좋다. 리 강을 끼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절반은 물에 잠겨 있고, 절반은 육지와 이어져 있다. 이런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푸보 산은 ‘리 강의 수호신’이라 불린다. 입구에 들어서면 산, 강물, 동굴, 정원, 옛 유물들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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