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Today
Yesterday
Total
  • 21_03_28 진해 장복산 드림로드 경화역
    산행 및 트레킹 2021. 3. 29. 12:30

    210328 진해 장복산 드림로드 경화역

     

    1. 트레킹 코스 : 진해 시민회관 - 드림로드 - 장복산 공터 - 안민고개 - 석동 갈림길 - 드림로드 - 진해중앙고 - 경화역 - 진해 중앙고

     

    2. 트레킹 시간 : 주어진 시간 5시간30분, 내 운동 시간 5시간

     

    3. 버스 이동시간 : 양재역(07:10) - 들머리(11:30), 휴게시간 20분 포함 4시간20분, 날머리(중앙고 17:00) - 양재역(21:30), 휴게시간 10분 포함 4시간 30분

     

     

    (후기)

    2019년에는 4월초에 갔던 곳이라 여유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이정표가 잘되어 있고, 트랭글 지도도 표시가 잘되어 있어 헤맬 우려가 없는 곳이었다.

    이번에는 장복산 능선길과 드림로드를 꼭 걸어야 한다는 목표로 부지런히 걸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민고개를 지나 석동 갈림길까지 가야 하므로 서둘렀다.

     

    힘들게 석동 갈림길을 지나면 편백나무 숲 속으로 난 길을 통과해 드림로드에 이른다. 드림로드에서 장복산 정상 방향으로 가는 길은 정말 환상적이다. 어느 유튜버의 이곳 풍경을 접한 후 오늘의 결심이 섰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었지만, 다양한 꽃길을 거닐 수 있어 눈이 호강한 하루였다.

     

     

    드림로드와 벚꽃길이 만나는 곳 풍경
    장복산 덕주봉 인근의 진달래 풍경
    드림로드에는 홍매화와 벚꽃이 환상의 길을 만들어 준다.
    경화역 모습. 통제를 해서 공원 입구에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경화역 일대에 늘어선 벚꽃나무 장관
    나의 동선, 장복산 정상은 가봤으니 생략. 청색 드림로드는 꼭 가보길 권한다.

     

    들머리. 진해 시민세터는 장복산을 가장 빨리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산길에는 편백나무 조림터를 지나간다.
    오늘 새벽까지 내린 비로 물줄기가 세차다.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드림로드이다. 평탄하고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 걸을만하다. 그러나 나는 산으로 향한다. 산에 핀 진달래길도 좋다.
    왼쪽 가장 높은 곳이 장복산 정상. 나는 패스. 지름길로 달려왔다.
    정자 뒤는 덕주봉.
    덕주봉. 2년전에는 출입을 금지했다. 위험하다고.
    벚꽃 터널이 보이고, 항구 풍경도 맑은 날씨라 잘 보인다.
    덕주봉을 지나 안민고개로 하산하는 길은 벚꽃길이다.

     

    진달래와 벚꽃이 일품이 산행길.
    작은 동굴도 만난다.
    오늘은 이 곳 갈림길에서 석동으로 하산한다. 여기까지 힘들게 달려왔다. 들머리에서 3시간 가량 온 것 같다.
    드림로드에 드디어 도착했다.
    홍매화의 자태
    홍매화와 벚꽃, 푸른 새싹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측 드림로드. 안민고개에서 내려오면 잠시라도 이 드림로드를 걸어보길 권한다.
    이 작은 터널을 지나 중앙고 방향으로 하산한다.
    중앙고와 웅산, 시루봉이 보인다.
    경화역. 길이 차단되어 있어 아쉽다. 공원 입구로 가야 출입이 가능하다.
    공원 입구로 가는 길.
    경화역. 기차가 옮겨져 있다. 2년전에는 한 복판에 있어 더 멋졌다.
    경화역 앞에 자리잡은 아파트.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