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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_10_23 순천만 습지 트레킹(용산 전망대 멋진 일몰, 와온해변 노을, 대대포 갈대숲)
    산행 및 트레킹 2022. 11. 29. 10:38

    21_10_23 순천만 습지 트레킹(용산 전망대 멋진 일몰, 와온해변 노을, 대대포 갈대숲)

     

    1. 트레킹 코스 및 이동 동선 : 신사역(07:10) - 순천만 습지 입장(11:50) - 대대포구 철새도래지(12:40) - 체험선 선착장(13:10) - 용산 전망대(14:20) - 와온 해변(15:30) - 용산 전망대(16:50) - 와온 일출전마대 - 와온 해변(순천 놀부펜션18:30) - 유룡 버스정류장(18:40 도보 도착, 97번 버스 19:15 도착) - 순천역 - 용산역

     

    2. 대중교통 이용 정보

    가. 안내 산악회 28인승 신사역 출발(38,000원, 07:10) -> 순천만 습지 주차장(11:50 도착, 휴게시간 20분 포함, 고속도로 정체로 예정시간보다 40분 지연)

    나. 와온 해변 유룡 버스 정류장(18:40분 도착, 19:05분 하사 출발 버스 19:15분 도착 탑승) 약30분 소요, 카카오 택시, 순천 콜택시 잡기 힘든 상황.(아가씨 3인도 결국 버스 승차)

    다. KTX 순천역(20:45) - 용산역(23:25), 2시간40분 소요

     

    3. 주요 정보

    - mt 안내산악회(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트레킹)는 시간 제한이 있어 석양의 전경을 구경할 수 없어 상경은 나홀로 하기로 하였음.

    - 국가 정원 및 습지 입장료 단일권 8천원, 통합권 14,000원(모노레일, 꼬마기차 탑승권)

    - ktx 순천-용산 : 44,000원

    - 순천 콜택시 : 061-750-4000, 061-740-3000, 061-742-8288, 061-746-5114, 통화 어려워 포기.

    - 와온 해변 버스 운행 정보 : 97번(하사 출발 순천역 방향 19:05 막차), 98번 버스(하사 출발 순천역 방향 18:00 막차), 순천 습지 주차장 인근 66번 버스 순천역 방향 18시, 19시, 20시 버스 이용 가능

    - 남파랑길 61코스로 와온해변(멋진 노을과 석양) -> 용산 전망대(멋진 석양) -> 습지-> 대대포구 -> 화포해변 이동시 입장료 없이 이용 가능 

    - 기상 정보 : 10월23일 맑음(강수확률 0%, 온도 8도~20도)

    - 일몰정보 : 10월23일 17:46, 간조시간 17:12, 일몰 지난 후 30분까지 노을도 멋짐

    - 용산 전망대 : 국내 10대 낙조 명승지

    - 와온 해변 : 칠면초(적색 해초류), 노을과 낙조가 멋있는 곳으로 카페 등 다수 소재

    - 대대포구 : 갈대숲

    - 국가정원 :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서양 주요 국가 정원 약 13개 나라 구경 가능

     

    (트레킹 후기)

    안내 산악회에서 순천만 습지 트레킹을 계획했다.

    오래전 시간부족으로 용산 전망대까지는 가지 못했다. 이번에 동참하기로 하고, 신청한 후 이러저러한 정보를 수집했다.

    국가 대정원, 용산전망대 S자 일몰, 와온해변 일몰과 노을, 화포 일출, 대대포구 갈대습지 등이 유명했다. 안내산악회는 대장 재량으로 당초 순천만 습지 단독 일정을 국가 정원까지로 연장했지만, 나는 이미, 용산전망대 일몰과 와온 해변 노을을 감상하기로 마음 먹고, KTX를 예약해 안내산악회 일정과 다르게 행동해야 했다. 게다가 고속도로가 정체되어 당초보다 40분가량 들머리에 늦게 도착하기도 했다.

    만일 가족이나 지인과 다시 이 곳을 여행한다면, ktx를 타고 순천역에 내려 인근 순천 국가정원 -> 순천만 습지 -> 대대표 -> 용산전망대 -> 와온 해변 -> 순천역 순으로 트레킹할 예정이다. 그래야 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구경할 수 있으니까.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10월23일 17시40분경.
    10월23일. 날씨 맑음(미세먼지 없어 시계 좋고, 바람도 잔잔함. 물때 건기 시간 17시12분, 일몰 17시46분)
    와온 해변. 좌측섬은 사기도(솔섬) 여기서 바라본 일몰도 소문난 명소.
    와우해변 일출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을의 모습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갈대숲과 늪지의 어울림
    은빛 물결의 갈대.
    체험선(7천원). 썰물 시간대라고 해서 나는 이용을 하지 못함.
    순천만 습지 매표소 입구 주변의 새 날개 조형물
    순천만 습지 입구 전경
    대대포구 갈대숲으로 가는 길. 끝까지 가면 화포 해변으로 연결되는 남파랑 61코스
    화포 해변으로 가는 좌측 뚝방길은 트레킹 코스, 우측 아래 도로는 자전거 도로
    순천만 습지에서 화포방향으로 가는 길
    철새 도래지는 여기서 0.6km 거리. 오늘은 여기까지. 여름철에는 그늘이 없어 몹시 더운 길.
    망원경은 무료.
    들녘은 철새 먹이를 위해 그대로 두는 게 아닐지...
    우측은 스카이 큐브(모느레일 샘플)
    꼬마 열차를 이용해 문학관으로 가는 길.
    문학관으로 가는 꼬마 열차
    용산 전망대로 가는 마지막 화장실(좌측). 우측으로 가면 휴게소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와온 해변 방향의 전경
    용산 전망대에서 한컷.
    하늘과 산과 갈대와 칠면초(적색)
    게와 짱둥어. 잘 찾아보면 보임.
    와온해변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겨울철)와 사가섬과 S자 물골이 환상적인 모습(안내도를 찍은 모습이며, 겨울철에 이런 사진을 나도 찍고 싶음)
    칠면초가 아직은 색상도 부족하고, 수량도 부족한 상황.
    와온 해변의 먹진 조경이 인상적인 가야 농장. 무료 이용가능하며, 7080 음악을 틀어 놓은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이 보이는 곳.
    여기까지 가야 농장 풍경.
    와온 해변의 일출 전망대
    칠면초
    짱둥어와 게
    해변가에 멋진 카페가 있어 여성분들은 쉬어가기 좋음.
    사기섬(솔섬)
    와온 해변을 들른 후 다시 용산 전망대로 올라 일몰 구경을 한 후 이리로 다시 내려와 노을 풍경 감상 후 트레킹을 마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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